쑥넣어서 쉽게 쑥~만들어본 식빵쑥피자 입하의 절식대신 만들어본 식빵쑥피자 신록을 재촉하는 입하가 올해는 어린이날과 겹쳐 절기를 챙겨주는 이가 없어보였습니다. 입하엔 쑥버무리를 절식으로 먹었던 어린날의 추억이 아련하기만 합니다. 봄의 중앙에서 여름을 알리는 입하에 초여름이라 불러도 손색없는 이른 더위가 미.. 『빵, 샌드위치』 2017.05.08
피로는 싹~기운은 쑥쑥! 입맛살리는 바삭쑥튀김 쑥스러우면 튀겨라 쑥튀김 미용실 원장님께서 주신 쑥을 손질하면서 음지에서 쑥쑥자란 선량이란 쑥을 민심의 칼로 다듬은 이번 선거를 생각해 보았습니다. 민의는 밝고 현란한 대로의 마이크앞에 있지 않고 골목길 햇빛이 안들어오는 민초들의 생활현장에서 자라고 있었습니다. 쑥처럼.. 『주말별미, 안주』 2016.04.15
여성에게 특히~좋은 힐링떡! 추억의 단호박쑥설기 쑥향속에 맺은 사사로운 인연 단호박 쑥 설기 밤과 낮의 기온 차가 심할 수 밖에 없는 요즈음 한내로 세느강가에 한꺼번에 피어난 봄꽃들이 어느새 봄바람에 꽃비가 되어 내립니다. 비가 온 후엔 상대적으로 예년기온의 쌀쌀함으로 회귀한다기에 강뚝을 따라 상춘객속으로 들어갔습니다... 『떡, 양갱』 2014.04.03
봄을 튀겨요~소리까지 맛있는!바삭한 봄나물튀김 요리법>_< 땅두릅을 사왔기에 내친김에 튀긴 여러가지봄나물튀김 3월 하순의 일교차가 심한 전형적인 날씨탓에 가족 모두가 감기에 걸려 내기라도 하듯 기침을 하고 있답니다. 감기약을 먹기위해서는 입맛이 없어도 먹는것을 잘 먹어야 한다며 아빠가 좋아하실 것 같기도 하고 값도 착해보여 귀가.. 『주말별미, 안주』 2013.03.26
너무 맛있어서 쑥덕쑥덕~입안에 활짝핀 봄, 쑥꽃떡>_< 낭만 봄비 추억속에 피어난 맹꽁이쑥꽃떡 조금은 포근하다고 해야 할 만큼 춥지않은 아침입니다. 낮부터 시작한 비는 주말을 촉촉히 적셔 줄것같습니다. 지금쯤 비내리는 남해안 언덕에는 뜯어도 들불처럼 피어나는 쑥이 녹색 꿈처럼 내려앉아 있겠지요. 빛고을에 잠시 살던 시절, 땅끝.. 『떡, 양갱』 2012.03.16
바사삭,봄을 씹어보세요~ 편식쟁이 딸도 반한 봄나물튀김>_< 봄향기 속으로 미리 풍덩 봄나물튀김 봄나물로 무쳐도 보고 국도 끓여내도 편식쟁이 우리딸 은지는 손도 안댑니다. 솔직히 엄마로서 속이 상하지만 입맛 까다롭게 키운 엄마 잘못도 있으니 푸념외에 달리 할 말이 없답니다. 시골서 가져온 것으로 나물로 무치기도 하고 국도 끓여 내고도.. 『주말별미, 안주』 2012.0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