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밥상

취업준비에 힘든 딸을 위한 힘내도시락 간판보다 취업이란 제하의 1면 톱기사 남의 얘기가 아니랍니다. 학력을 낮춰 취업하던 시절, 위장취업이라 했는데 이제는 다반사가 되가고 있나봅니다. 대학엔 인문학부가 60%를 차지하는데 직장에서는 아예 뽑지를 않는다니 인문학을 강조하고 창..

원더우먼페스티벌을 친구들과 함께 즐기는 도시락세트 딸이 아들보다 대접받는 세상, 드디어 남녀성비 자연의 법칙을 회복했다는 보도에 여성상위시대가 도래했음을 호들갑스레 보도하는 언론과는 달리 아직도 여성대통령을 성희롱하는 야당 국회의원이 존재하는 이상한 나라 동방예..

추석차례음식활용한 놀이공원도시락 연휴에는 아무 생각없이 쉬는 날들이라서 긴 연휴의 끝자락에서 만난 1일과 3일사이 맞이한 10월의 첫 출근일은 융통성이 아주 많은 하루일듯 싶어집니다. 눈을 뜨기 힘든 가을 보다 높은 저 하늘이 기분 좋아 휴일 아침이면 나를 깨운 전화 오늘은 어..

설차림후 남은 음식으로 싼 귀경길 도시락 올해는 열심히 일하라고 384일이나 주어졌답니다. 윤달이 끼여있으니 다음 설까지 그런 계산이 나옵니다. 420년만에 임진대첩을 재현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놓쳐서는 안된다는 유난스런 서두름이 발동하여 차례와 성묘를 마치자마자 ..

15분만에 먹어야 하는 유부 주머니 도시락 왠지 평화와 풍요함에 젖게 하는 감이 노랗게 익어가는 모습을 바라보며 잠시 눈을 감았다 떴을 뿐입니다. 몰래 스며 들어 우릴 괴롭히는 병마에 대한 두려움에 찾은 병원에서 예약한지 며칠만에 날짜에 맞춰 갔는데 하루 먼저 왔다며 몇시간 만에 끼워맞춘 ..

바다로 가는 기차에서 숙녀들이 먹는 다양한 김밥도시락종결자 무박2일로 동해안에 다녀오겠다는 오래전부터의 주문을 설득하여 당일치기로 기차여행을 권해 여고 동창생 몇명이서 함께 정한곳이 바닷길이 열리는 것으로 유명한 무창포 해수욕장이라고 합니다. 대천해수욕장은 너무 사람들이 많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