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로 텁텁하다면? 상큼한 단감샐러드로 날려버리자! 홍시 소스로 만든 단감 채소샐러드 감은 고향의 향수를 느끼게 해주는 과일인 것 같아요. 과수원이 아닌 뜰이나 마을 어귀 어디서나 쉽게 접하는 과일나무라 그런지도 모르겠습니다. 둘째 서방님이 보내준 대봉이 홍시가 되어 남편이 매일 먹고도 아직 남아있습니다. 성격은 물론 식성까.. 『샐러드, 다이어트』 2018.11.30
유명한 고깃집 반찬! 느끼함 잡아주는 총각무 양파장아찌 아리랑에서 만난 고기친구 총각무 양파장아찌 1년에 딱 하루뿐인 가족 기념일에 아빠 엄마와 함께 맛있는 식사를 하고 싶다며 우리은지가 광명의 구름산 입구에 있는 아리랑이란 한정식 집에 예약까지 마쳤더라고요.. 반찬으로 나온 여러가지 음식 중에 총각무장아찌를 양념 소갈비에 .. 『밑반찬, 나물』 2018.11.28
너에게 빠졌어~ 초간단 술안주, 오이중독 다문화가정 동생 부탁으로 만들어본 오이중독 식사 후 배가 충분히 찼음에도 먹고 싶은 음식이 떠오른다면 음식중독일 가능성이 높다는 기사를 본 적이 있습니다. 음식중독의 위험성은 자신이 음식중독이란 사실을 인식하지 못하는 데 있는 것 같아요. 피자, 초콜릿, 감자칩, 쿠키, 아이.. 『주말별미, 안주』 2018.11.26
불금엔 이거죠~ 부드러운 안심닭꼬치 딸아이가 좋아하는 채소닭꼬치 안 먹어 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먹은 사람은 없다. 어느 닭꼬치집의 선전 문구라면서 유난스런 선전 문구에 비해 맛과 서비스는 별로였어요.. 요리 블로거인 엄마를 위해 해주는 딸아이의 립서비스이긴 하지만 한번 먹어보고 다시 찾지 않을 수 없다는 .. 『주말별미, 안주』 2018.11.23
칙칙한 밥상을 화사하게~ 입맛 사로잡는 봄동비트물김치 홍시넣어 만든 봄동비트물김치 음식을 취미로 올리며 많은 블친들과 소통해온지 오랜 시간이 지났습니다. 일기 쓰듯 소소한 이야기를 쓰다 보니 가족들의 일상이 너무 노출되는 것 같아 미안한 마음이 든답니다. 전업주부의 제한된 생활과 정보 속에 가정사가 아닌 시나 수필을 쓸 만큼 .. 『밑반찬, 나물』 2018.11.21
진한 국물로 몸보신하세요~ 뜨끈한 소고기버섯전골 따뜻한 국물이 생각나는 계절엔 소고기버섯전골 남편 어린날의 기억속 시제때는 추워서 오돌오돌 떨던 추억밖에 없었던 것 같다고 말합니다. 북서풍이 불어 을씨년스러워지는 계절이 오면 따뜻한 국물이 그리워집니다. 지난 토요일 독립 공원에서는 순국선열에 대한 추모제가 열렸나 .. 『국, 찌개, 전골』 2018.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