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수록 좋다! 입안이 행복해지는 왕달걀말이 2월의 마지막 불금을 위한 왕달걀말이 눈녹아 빗물되는 2월의 마지막 불금, 춥다기보단 을씨년스럽다는 말이 어울릴 빙점의 온도에 하늘 가득 구름이 내려 앉습니다. 새해만 되면 금연 금주에대한 재결단을 시도하는 남편을 둔 평범한 전업주부로서 남편의 식생활 습관과 주전부리에 민.. 『밑반찬, 나물』 2016.02.26
꼭꼭 숨어라 정체 들킬라~알찬재료로 만든 나물김치크로켓 자색고구마로 만든 나물김치크로켓 시샘 많은 추위가 기승을 부려도 우리집 베란다에는 난향이 가득합니다. 당진 제부가 요리에 사용하라며 가져다준 자색고구마가 아직 남아있어 찜기에 한가득 쪄서 고구마말랭이도 만들고 남은 고구마로 우리은지를 위해 간식을 만들려고 합니다. 그.. 『주말별미, 안주』 2016.02.24
설명절 남은나물 활용법~간식으로 좋은 삼색나물샌드 설명절 남은 음식으로 만든 삼색나물샌드 입춘지난 후에 맞이한 설명절, 꽤 긴 휴일탓도 있었지만 머무른 시간사이 계절은 변해 잠시 봄나들이 나온 듯 싶습니다. 남편은 두꺼운 외투를 벗고 정장차림으로 출근합니다. 부모님 돌아가신 후 친정처럼 들리는 당진 여동생네, 정깊은 동생부.. 『빵, 샌드위치』 2016.02.12
노량진 컵밥만 컵밥이냐~남은 나물로 만든 보름컵밥 보름나물 미리 나눔하고 만든 보름컵밥 작년 10월이 윤달이라 유난히 늦어진음력, 어린 날의 추억속엔 설날부터 정월대보름까지 설 명절이 이어지고 조상님들의 지혜는 채소가 부족한 겨울철 각종 말린 나물과 5곡밥으로 영양보충을 했던, 우리 고유의 것들이 점점 퇴색되어 가는 것이 .. 『밥, 죽, 면』 2015.03.04
키다리꽃으로 만들었어요~향이 일품인 삼잎국화전 봄의 끝자락에서 만난 춘향 키다리삼잎국화전 한낮엔 이미 혹서란 표현이 어울릴만큼 계절은 5월말을 향해 치닫습니다. 더위에 입맛까지 잃어 가는데 향긋한 봄나물 선물을 받았습니다. 은지가 고3수험생 영어과외를 하는 집 엄마께서 여러가지 나물을 듬뿍 담아 보내 주셨습니다. 곰취.. 『밑반찬, 나물』 2014.05.22
남편의 월요병 퇴치법?! 힐링푸드, 나물견과쌈밥 성급한 봄날씨에 나른함 퇴치법 나물견과쌈밥 전형적인 봄날씨같습니다. 시절은 아직 겨울이련만 성급한 봄바람이 한낮엔 나른함마져 안겨주는 날씨입니다. 2월중순을 넘어서 맞이한 월요일 아침 봄이 왔다고 호들갑 떨기엔 아직 너무 이른 그런 절기에 몸이 먼저 느껴오는 봄을 주체하.. 『밥, 죽, 면』 2014.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