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밥상

아주 특별한 휴일아침식 단호박속쇠고기떡볶이 많이 올것 같지는 않으나 비가 내리네요. 토요일인지라 시장도 안가고 늦게 일어나서 아침식사준비를 하려니 참으로 막막하여 닥치는대로 이것 저것 꺼내 놓아 봤습니다. 참으로 오래 묶혀 두었던 단호박 한개, 먹다 남은 가래떡, 소고기와 치즈, 그리..

만들기 쉽고, 영양 많고, 먹기 쉬운 단호박브로콜리그라탕 아침식사는 생활의 ‘힘’ 꼭 밥이 아니어도 밤새 자던 뇌를 깨어나게 하려면 아침식사를 통한 에너지가 필요 하지요. 금요조찬세미나 참석차 새벽에 나가버리면 남은 가족의 아침식사는 마구 생략하고 싶은 충동이 들기에 간단하게 먹을 그..

변화무쌍 봄날 달래주는 단호박 치즈 해물볶음 지난 가을, 누군가가 가져다 준 단호박이 겨울이 가고 봄이 오도록 찾아 주지 않아 시큰둥해져 있더군요. 더이상 방치했다간 속썩어 못먹고 버리는 사태가 올지도 모르겠다 싶어 고민없이 오늘의 식재료로 선택하였더니 역시 주인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

입학의 계절,추운날 호호불어먹는 박력쌀가루계란찐빵 어젠 우리의 사랑스런 다문화가정 아이들의 초등학교 입학식에 다녀왔어요. 너무나 추웠는데도 의젓한 모습으로 교문앞에 섰습니다. 입학시즌, 수능시험때 그리고 졸업식 시즌만큼은 피해갈수 없는 시샘으로 눈 비가 오거나 너무 춥거나 날씨..

포도씨유로 튀겨 고소하고 달콤한 견과류 단호박 탕수糖사탕 탕, 사탕 당 ㉠사탕 ㉡엿 ">糖水물 수 ㉠물 ㉡물과 관련된 일 ㉢수성 ">水 10월 중순의 주말, 날씨가 갑자기 쌀쌀해지니까 그냥 집 안에서 웅크리고 있고만 싶어지는 밥 하기 싫은날~! 중국집에 자장면과 탕수육을 배달시켜 때우고 싶지만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