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에게 특히~좋은 힐링떡! 추억의 단호박쑥설기 쑥향속에 맺은 사사로운 인연 단호박 쑥 설기 밤과 낮의 기온 차가 심할 수 밖에 없는 요즈음 한내로 세느강가에 한꺼번에 피어난 봄꽃들이 어느새 봄바람에 꽃비가 되어 내립니다. 비가 온 후엔 상대적으로 예년기온의 쌀쌀함으로 회귀한다기에 강뚝을 따라 상춘객속으로 들어갔습니다... 『떡, 양갱』 2014.04.03
감기예방에 최고! 그릇까지 먹는 단호박크림스프 깊은 맛이 스며든 단호박채소크림스프 노병은 죽지 않고 사라질 뿐이라지요. 늙은이가 아닌 어르신으로 나이들며 곱게 아름답게 살다 있는듯 없는듯 한세상 떠나고 싶은 소망은 모든 사람들의 바램이 아닐까 싶습니다. 꽃잎은 시들어 떨어지면 추하지만 잎은 물들수록 전체와 조화를 이.. 『밥, 죽, 면』 2014.01.14
2013년을 폼나게 마무리~단호박 감싸안은 베이컨구이 매콤달콤 연말 보너ㅡ스 단호박베이컨구이 하늘과 땅 사이에 존재하는 시간속에 임의로 매듭을 만들어 해를 정하고 마무리와 새로운 결심도 해야하는 그 끝자락에 와있습니다. 학문과 용모수려한 책사를 닮은 검은 뱀의 2013년 한해도, 마지막 흔적까지 추억속으로 떠나 보내야만 하나 .. 『주말별미, 안주』 2013.12.31
단호박 쉽고 맛있게 찌는법&미인되는 단호박샐러드 알려주지 않아 맛보고 만들어본 발사믹소스곁들인 단호박샐러드 주말이 있어 생활은 좀더 윤택하고 행복합니다. 평소에 시간내기 힘든 인연과의 만남 그리고 일탈의 경험들이 잔잔한 설레임을 안겨 주곤 합니다. 토요일엔 제 46차 다문화가정 요리교실과 함께 김장담그기행사가 있었습.. 『샐러드, 다이어트』 2013.11.25
골라먹고 뜯는 재미~! 엄마표 밥도둑, 닭봉단호박조림 날개와 몸통사이 우아하게 매운 닭봉단호박밤조림 으스스 한기에 새벽잠에서 깨어나 떠나려는 가을의 뒷자락엔 붉은 단풍사이로 아직은 푸르름이 남아 푸른 눈망울에 비추인 호수처럼 만추의 아쉬움이 배어납니다. 이런 날씨에 딱 어울리는 건 역시 약간은 맵고 약간은 담백한 쫄깃함.. 카테고리 없음 2013.11.06
못난이호박의 변신은무죄~이색복날요리, 단호박파스타 중복엔 웰빙과 힐링의 중복을 넘어 단호박 파스타 이제 여름을 만끽해야 하는 더위의 절정에 다다랐습니다. 삼복(三伏)의 중간인 중복(中伏). 초복에 이은 중복, 가운데일 수도 거듭될 수도 있는 중복이니까요. 복자도 伏이 아니라 福이면 좋겠습니다. 웰빙과 힐링을 넘어 행복의 나라로 .. 『밥, 죽, 면』 2013.0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