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다고 고백할래요~달달함에 두번 반한 오색 찹쌀화전 4월의 첫날을 봄으로 장식한 5색 찹쌀화전 3월과 4월사이는 단 하룻밤으로 충분했습니다. 3월의 마지막 날엔 참으로 오랜만에 외출로 화사하게 변한 세상과 접할 수 있었습니다. 오는 토요일에 있을 다문화가정 요리교실에 필요한 식재료들을 준비하기 위한 나들이였습니다. 이미 화단에.. 『주말별미, 안주』 2016.04.01
가장 흔한재료로 봄을 느끼자! 봄향기 솔솔 봄동베이컨전 가장 흔한 재료로 우아하게 만든 베이컨봄동전 참 아름다워라 찬송을 저절로 흥얼댈 만큼 하루가 다르게 변해서 새싹들이 돋아나는 모습만 바라보아도 행복은 넘쳐납니다. 시인이 아니라도 시 한귀절 절로 나오고 가수가 아니라도 노랫가락에 흥이날것만 같은 봄날은 간다가 아니고 온.. 『밑반찬, 나물』 2016.03.25
한입에 기운이 쑥~여름입맛 살려주는 두릅말이 닭가슴살슬라이스햄 두릅말이 나잇살이란것이 있나봅니다. 6척장신에 기골이 장대한 남자를 옛날엔 장군감이라 했지요, 그런 남편이 나이를 들면서 배가 많이 나왔어요. 매일 헬스크럽에 나가서 땀도 흘리고 골프 연습장에서 또 채를 휘둘러도 허리둘레는 줄지를 않아 나잇살 탓을 하네.. 『주말별미, 안주』 2015.06.10
쫄깃한식감이 최고~! 한입에 다먹는 가리비치즈구이 꽃샘바람 부는 날 제격인 겉가리비양념구이 조금은 과장해서 초여름인줄 알았는데 일요일 오후부터 갑자기 바람불고 꽃샘추위가 이런거라고 보여주듯 다시 초봄으로 되돌아왔습니다. 삼시세끼 밥을 꼭 챙겨먹는 아빠의 식성을 닮은 우리은지도 일요일엔 밥대신 여러가지 과일과 견과류.. 『주말별미, 안주』 2015.03.23
잠깐 살쪄도 괜찮아~달콤한 유혹, 또띠아 딸기피자 봄을 부르는 소리에 남으로 간 또띠아딸기피자 해밝은 햇살, 맑디맑은 하늘 전형적인 봄날의 주말을 어떻게 보내셨습니까? 참 아름다운 봄날이 주는 부활의 축복으로 죽은 모습의 마른 나무도, 잠에서 깨어난 개구리도 살아있음을 만끽하는듯 싶었습니다. 성경에서처럼 우리네 인생도 자.. 『주말별미, 안주』 2015.03.16
봄맞이 요리~아삭아삭 입맛살리는 비트물김치 봄을 부르는 비트물김치 겨울동안 활동량이 부족한 주부에게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이 혈관에 쌓여 자신도 모르는 사이 동맥경화에 시달리게 되는 경우가 종종 있거든요. 나른하고 졸립고 몸이 점점 무거워져 춘곤증으로 생각하게 되지만 봄철에 고지혈증으로 고생하는 분들이 의외로 .. 『밑반찬, 나물』 2015.0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