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빠이도 몰랐던 비밀~오븐없이 만든 시금치또띠아 만우절에 뽀빠이 구해 주세요 외친 또띠아 베이컨 시금치샌드 4월이 오면 봄이 올거란 희망으로 설레이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자연이 아닌 인간들의 잘못으로 봄은 이미 지나가고 있습니다. 한창 진해에 벚꽃 축제가 열리기 시작하던 4월 초 이미 서울에 만발하고 개나리보다 진달.. 『주말별미, 안주』 2014.04.01
봄을 먹어봄, 맛에 반했나봄~진달래꽃전 만드는법 연분홍 진달래꽃으로 만든 참꽃 찹쌀 화전 어제는 천안함 순국 열사들의 4주기 추모일이었죠. 진달래꽃 따다가 가신 그 길에 뿌려드리고 싶을 만큼 마음 저려 오는데 북에서는 또 핵을 고려한 노동 미사일을 발사했다고요. 지극한 사랑의 기쁨과 이별의 아픔이 융화된 소월의 시에 나오는.. 『주말별미, 안주』 2014.03.27
게눈감추듯 끓인 밥도둑! 칼칼~한 소고기꽃게찌개 봄꽃게 제철맞이 게눈감추듯 끓인 소고기꽃게찌개 3월이라 하순으로 접어들면 본격적인 봄꽃게 출어기를 맞는 서해 바다가 그리운 한내사람들끼리 고향집에서 꽃게 모임을 갖는다며 좀 늦을거라고 합니다. 정치의 계절을 맞이하여 지자체 예비후보로 등록한 고향후배가 열심히 문자보.. 『국, 찌개, 전골』 2014.03.18
입안가득 봄이왔어요~춘곤증 줄행랑치는 냉이소고기호떡>_< 입안 가득 봄향 싸아~하니 번지는 냉이로 만든 소고기호떡 당분간 날씨가 싸늘하게 느껴지는 꽃시샘의 계절입니다. 봄은 봄이로되 마음까지 시린 봄엔 역시 달래랑 냉이랑 봄나물이 그리워집니다.어제는 달래로 순두부찌개를 끓여보았는데 봄향을 알싸하게 전해줄 냉이로는 뭐 색다른 .. 『주말별미, 안주』 2013.03.22
밥 두공기 먹게만드는! 아삭아삭 오이소박이 맛있게 담그는법>_< 착하게 담근 초봄오이소박이 담백한 맛과 독특한 향으로 봄철 입맛을 살리고 싶은 분들을 위해 오이소박이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인도가 고향인만큼 일반 채소중 가장 높은 온도에서 자라야 하기때문에 늦은봄에서 여름한철에 먹어야 제맛인것으로 인식되어온 오이소박이와 달리 아직 .. 『밑반찬, 나물』 2013.03.15
맛이 살아있네~밥 한그릇 더!외치는 수삼돼지갈비찜>_< 꽃샘바람 불어올때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수삼돼지갈비찜 경칩이 지나고 미풍에 실린 봄의 전령들을 맞고싶어 햇빛따라 금천의 세느강변을 거닐어 보았습니다. 개구리가 깨어나 알을 낳기엔 아직은 한기가 느껴져 몸을 따뜻하게 해 줄 무언가가 그리워졌습니다. 다이어트에 열공중인 은.. 『육류 요리』 2013.0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