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밥상

덴빈을 저울질 하며 만든 멸치채소크로켓 15번째 덩치 큰 동생이 길을 내 주니 14번째 태어나 형이 된 덴빈(てんびん[天秤 천칭;저울])이 대만에서 놀다가 뒤따라 올라 오고 있답니다. 오늘밤 충청도 태안반도로 상륙해 중부지방을 관통해 내일이면 속초로 빠져나가는 예상진로상 충청 경..

선거실황중계보며 밤새 만든 봄반찬 6종세트 혼신이 불꽃을 이긴 의외의 선거결과라고 하네요. 결과론적인 이야기지만 선거란 상대적인것, 지역별로 될 사람만 된것 아닐까요? 민심은 숫자로 표현되고 시대는 겸손의 편을 들어 주었습니다.오만하고 거침없이 군림하던 싸움꾼은 여든 야..

봄비내리는 뜨락에 핀 봄반찬세트 비가, 생명의 봄비가 전국을 적십니다. 비내리는 날이면 을씨년스럽기 마련인데 봄날은 인애와 관용으로 태어날 뭇생명을 포용하며 키워 냅니다. 저 비가 그치면 버들잎 망울 터지며 연초록 세상이 펼쳐지겠지요. 푸름은 희망입니다.꿈입니다. 꿈은 이..

미리 준비한 설 전에 먹을 가정영양반찬 설날을 일주일 앞두고 이유없는 불안이 주부병처럼 도지고 무언가 미리미리 해두어야한다는 강박감을 갖는 대한민국의 평범한 주부로 살아가면서 터득한 지혜 한가지, 명절을 앞두고 설 물가 요동치고 각종 먹거리 가격은 급등한다는것,..

다문화가정의 루미씨가 일본에 간다고 해서 잠시 만났습니다. 작년에도 일본에 있어 생일을 챙겨주지 못했거든요.. 루미 형님인 리나씨와 함께 점심식사를 했어요. 성격이 꾸밈이 없고 쾌활해서 짧은 시간이었지만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루미씨막내딸 아림입니다. 너무 순하고 예쁩니다. 벌..

멸치두부완자 토마토소스꼬치 편히 주무셨나요? 너무나 바쁘고 정신이 없어 하루가 48시간이었으면 참좋겠다는 생각을 해보면서 ~~ 새벽을 맞이합니다. 오랫만에 아이들 건강요리를 했습니다. 많이 피곤했지만 너무나 행복한 마음으로 만들었답니다. 음식은 정성이라고 생각합니다. 옛날우리 아이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