젓갈로만 드세요? 찌개에 퐁당~ 명란젓순두부찌개 순두부에 명란젓만 넣어 끓인 명란젓순두부찌개 가을이 깊어만 갑니다. 계곡 깊숙이 깃든 가을은 꽃보다 고운 오색 단풍들로 그윽한데 차가운 북서풍이 여민 옷깃을 파고들때마다 낙엽이 바람결에 흩날립니다. 10월의 마지막 주일은 그렇게 가을의 끝자락에 매달린 나뭇잎처럼 떠나기 .. 『국, 찌개, 전골』 2017.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