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능소화의 혼불을 닮다! 매운닭봉 메추리알조림>_< 콧잔등에 땀방울이 송글송글 메추리알 닭봉 매운 조림 장원급제한 선비의 의관에 임금께서 어사화로 꽂아 주었던 능소화. 결코 시들어 떨어지는 법이 없는 명예의 꽃 능소화가 피어나 절정을 이루는 8월의 초하루 아침이 열립니다. 어머니의 품같은 바다로 계곡으로 자연을 찾아 재충전하고 돌아와 .. 『육류 요리』 2011.08.01
얼음동동~ 가슴까지 시원한 냉 감자 수제비 >_< "감자에 싹이나서 감자~ 감자!" 추억속 냉 감자 수제비 이번주 내내 장마때보다 더 장대비가 이어져 물가도 물폭탄을 만나 과채류값 물어보기조차 겁이 납니다. 제부가 보내줘 집에 두박스나 있으면서 길에서 채소파는 할머니가 딱해보여 할머니네 감자를 사오고선 습한 날씨에 싹이나 나지 않았나 걱.. 『밥, 죽, 면』 2011.07.29
물난리속 식사대용! 뜨겁게 먹는 샌드위치>_< 차갑게 만들어 팬에 구워내 따뜻한 샌드위치 엄청난 인명과 재산피해를 남긴 수마는 아직도 배고프다며 으르렁대듯 천둥소리 요란한 아침입니다. 신입사원때 모셨던 상사의 부인께서 참변을 당했다며 일찍 나서는 남편을 위해 서둘러 핫샌드위치를 만들었습니다. 샌드위치란 빵 사이에 육류와 채소.. 『간식,에피타이저』 2011.07.28
세계로 쭉쭉 뻗어가는! 추억의 주전부리, 감자떡송편>_< 중복에서 말복사이 먹던 간식 쫀득 쫀득 감자떡송편 딸이 크면 친구가 되준다는 말이 요즘 새삼 정답게 들립니다. 오랜만에 딸과 일요일 데이트를 하고 왔습니다. 맛있는 점심도 먹고 강남지하상가와 백화점에 들러 딸아이 신발과 옷을 골라주고.. 그릇구경도 하고요~~ 집에 오는데 길에서 옹기종기 .. 『떡, 양갱』 2011.07.25
여름철 남편 몸매 바꿔주는 단호박두부고기샌드>_< 남편 몸매 바꿔주는 단호박두부고기샌드 인연은 하늘이 맺어 주지만 관게는 땅의 노력이 있어야 깊어진다고 합니다. 우리집 옆지기가 총각때 저의 짝은 하늘아래 어디에 사는 누구인지 꿈에서라도 알려달라고. 간절히 기도하였답니다. 꿈에 보여준 여자는 바로 저여서 아니라고 부인해도 3번이나 반.. 『주말별미, 안주』 2011.07.19
폭염주의보속 워킹맘이 꼭 준비할 반찬! 유부소고기채소조림>_< 폭염주의보속 워킹맘을 위한 소고기채소유부조림 7월 하순으로 접어드는 한주가 시작되는 월요일아침이네요. 여름에 장마지고 무더운건 당연한 이치지만 장마가 물러간 자리에 불볕더위가 자리를 잡으려 하고있습니다. 날씨 변화에 가장 민감한건 역시 우리 몸, 낮엔 금방 피곤해지고 열대아에 잠설.. 『육류 요리』 2011.0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