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밥상

반찬도 고기도 필요없는 청경채버섯 덮밥 아직 5월이기 때문에 여름이란 느낌을 실감하지 못하는 여름 첫날, 달그림자 해를 먹어도 풍부한 햇살에 충분히 더울만큼 무더운 날씨였습니다. 여름이 시작하는 소만에서 망종사이 본격적인 모내기, 곧이은 이삭달린 곡식 파종으로 눈코뜰새 ..

둘이서 하나되어 부부의 날 양배추팬케이크 두(二)사람(人)이 만나 하나(一)가 된 부부의 관계를 다시한번 뒤돌아보게 하는하늘아래 하나(天一)뿐인 날! 주역은 하늘(天)은 음과 양 둘이 한(一) 모습 태극으로 존재하는 天一의 모습이라는데 가장 이상적인 부부의 모습 하늘의 날 월요일 ..

제철모듬채소로 보양식탄생한 수삼버섯무쌈말이 여름으로 갔다가 되돌아 온 봄날 아카시아 향기 그윽한 장미의 계절! 세상은 온통 화사한 꽃들으로 가득하고 그 꽃보다 아름다운 미소가 행복한 날, 여러날 출장 다녀온 남편 표정만 유독 어둡습니다. 대화가 아닌 들어주는 것만으로 위로..

두부가 화려한 봄을 만나 변신한 두부딸기쉐이크와두부샌드 박 근혜위원장의 투혼유세, 민주당의 불꽃유세는 어쩜 환상의 두부판처럼 절묘한 비율로 민의가 반영된 19대 국회로 판이 짜여질 것이라 믿습니다. 정책보다는 사찰대 막말대결로 말도많고 탈도 많았지만 그 투혼과 불꽃으로 ..

우리집 배란다에 피어난 봄향 참나물 두부스테이크 어제 일요일은 바람불어 추운날, 출향인들끼리 지내는 시산제에 가려는 남편을 설득하여 베란다의 봄단장을 하였습니다. 베란다의 반은 남편이 좋아하는 난으로 나머지는 제가 좋아하는 나무와 꽃으로 가득한데 매년 늦가을에 온실을..

젊음을 선사하는 베지 미트 신토불이스테이크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는 추운 겨울에는 자연히 에너지소비와 더불어 소변이 증가하게 되는데 각종 모임에서 과음까지 하고나면 배설에 문제가 생기기 십상입니다. 중년의 년말연시는 소변 문제 해결을 방해하는 걸림돌에 채여 급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