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밥상

세상에서 가장 쉽고 간단한 잔멸치세모주먹밥 어제 하계휴가 떠날때 밑반찬 해가라고 회사에서 멸치선물세트가 배달되었더라고요. 이멸치로 잔멸치세모주먹밥을 만들어 볼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세모 네모 모양의 세모가 아니라 가시리라는 해초의 말린모양이 가는 털같다해서 붙쳐진 이름이..

서거2주년 맞는 바보통령 닮은 하하하밥통주먹밥 애도의 눈물과 희망의 웃음이 공존하는 바보노무현의 2주기를 맞는 여명, 어쩌면 사람사는 세상은 꼭 경제적으로 윤택하지 않아도 된다는 노 무현 정신이 되살아나 하하하 맘껏 웃을 수 있는 하루가 되길 소원해 봅니다. 착하고 법없이 살아가는 사람..

주말, 봄나들이 간다네요~! 어린이 나들이 도시락 봄비 그치고 나니 촉촉히 물먹은 연초록 어린 나뭇잎이 초롱초롱해졌나봐요. 약간은 한기느끼는 날씨지만 주말 봄나들이 가는데는 안성마춤이지요. 올해 한꺼번에 초딩이 된 다문화 가족 꼬마 식구들이 소풍을 가게 될때 도시락을 어떻게 싸야할지 ..

견과류와 채소볶음밥으로 만든 2가지 단호박찜 주먹밥 오늘은 아주 작은 국산 단호박으로 두가지 약이되는 휴대용 밥상을 차려보았습니다. 바캉스의 계절~! 막상 길을 떠나다 보면 길이 막혀 꼼짝없이 노상에서 본의아닌 식사를 해야할 때가 있습니다. 현명하고 준비성 있는 엄마라면 이럴때도 걱정..

비탈의 계절에 캐낸 땅속의 사과 5방 감자 파프리카 주먹밥 강원도 감자~ '비탈', '감자바위' '뜨거운 감자'로 꽤나 익숙한 표현들 입니다. 하얀꽃 핀 감자에 흰감자, 보라꽃 핀 감자엔 자주감자가 파보나마나 달려있기에 붙여진 별명이지요. 하지가 지나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감자의 계절, 올해도 강원..

6.25, 60주년 되는 오늘입니다. 그 당시 1000여명의 아이들은 제주도로 피신되었고 또 많은 아이들은 외국으로 입양되었습니다. 그리고.. 한국 전쟁 고아들이 외국의 군인들에 의해 보호되고 입양되어 갔던 시절을 반추하기 위해 그들의 손자세대가 방문했다고 하더군요. 어제 갑자기 남편에게 전화가 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