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밥상

by 행복한요리사

『주말별미, 안주』

여름건강의 파수꾼! 만병통치음식, 생강초절임>_<

행복한 요리사 2011. 8. 18. 08:14

 

 

 

여름철 건강밑반찬

식초생강절임

 

 

 

 

 

 개도 안걸린다는 여름 감기에 걸려 콜록대는 남편이 "생강차가 최고란다."

 지인으로부터 날아든 메일을 보고 귀얇은 남편, 생강하고

흑초를 사들고 왔습니다.

 

 

 

 

 

약처럼 먹던 식품,생강이 식초를 만나면 안토시아닌계 색소에 작용하여

예쁜 적색이 되게 하므로 연근 우엉과 함께 식초 조림으로 

특히 여름철 밑반찬에 많이 활용되는건 사실 맞습니다.

 

 

 

 

 생강은 매운 성분 중 하나인 진게롤(ginggerol)이라는
성분을 함유하고 있는데 지방세포의 분화를 촉진하고 작은 지방세포를
만드는 작용을 한다고 합니다.

 

 

  

 

에너지를 지방으로 축적한다든지 그 에너지를 방출하는
 지방세포는
큰 지방세포와 작은 지방세포의 2가지로 나뉩니다 

 

 

 

 

 비만의 원인이 되고, 고혈압과 당뇨병과 같은 생활습관, 병의 발단이 되는
 큰 지방세포에 반해 작은 지방세포는 그 반대의 활동을 한다고 해요. 

 

 

 

 

생강의 매운 성분인 진게롤은 작은 지방세포를 잇달아
만들어내고 큰 지방세포를 배제시키는 기능을 하여

고혈압 당뇨병을 치유한다고 합니다.

 

 

 

 

식초의 약효와 생강의 효능이 상승 효과를 일으켜 여름 건강을

지켜주는 파수꾼! 생강식초와 식초생강절임

탄생입니다.

 

 

 

  맛보고 가세요~

 

 

 

 

재료

 

 

생강 약 10개, 현미식초 약 900ml
(흑초로 만드셔도 됩니다.) 


 

 

만들기  

 

 

 

 

1. 생강은 깨끗하게 손질해 물기를 완전히 닦는다

(생강이 깨끗하면 껍질째 만드세요.)

2. 생강을 먹기좋은 크기로 자른다

 

 

 

 

3. 식초는 냄비에서 약 15분 정도 가열한다.

4.생강을 보존용기에 넣는다.

5. 3의 끓인 식초물을 4에 넣는다.

 

 

 

 

 

6. 식초를 부은후 적당히 배어들면 식초1컵에 생수3컵을 희석하여

 매일 1/2컵씩 음용한다.

7. 생강은 얇게 썰어서  반찬으로 먹는다.

 

 

 

 

완성입니다.

 

 

 

 

 생선회나 초밥을 먹을 때 생선의 비린내를 없애고 식욕을 증진시키기 위해

생강절임이 함께 나오는데, 이것이 위의 소화작용을 돕고
식중독도 예방하고
식초에 절여 자극이 약해지므로 위에도 부담이 없답니다.

 

 

 

 

생강을 계속 먹으면 신명(神明)이 통한다고 하여

 공자께서 즐겨 드셨다는 생강 절임!

한번 만들어 드셔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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