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에 취하다~ 아침대용으로 좋은 수리취 찰떡 치즈말이 슬라이스치즈 넣어 만든 수리취 찰떡말이 친하게 지내는 동생이 오랜만에 집에 놀러왔습니다.화단에 진달래꽃이 곱게 피어 꽃을 좋아하는 언니에게 보여주려고 한가지 꺽어 왔다며 건네주네요. 수리취 찰떡과 함께요... 꽃샘바람이 불어와도 봄은 오나 봅니다. 단오에 먹던 수리취는 대.. 『떡, 양갱』 2019.04.05
먹어봐야 알수 있는 맛! 쫄깃한 절편샌드위치 절편과 절편사이 견과류가득 건강한 절편샌드위치 절편은 흰떡과 같이 쳐서 만든 떡을 넓적하게 늘여서 여러가지 모양으로 자르든지 또는 작은 감자알만하게 빚어서 떡살로 눌러박아 모양을 만들기도 하는데요... 쫀득하고 끈기가 있어 그대로 즐기는 편이지만 냉장고에 넣어 두고 가끔.. 『떡, 양갱』 2019.03.27
알속에 숨은 또다른 알~ 감동란 찹쌀떡 감동란 넣어 만든 찹쌀떡 겨울철 석 달은 물이 얼고 땅이 갈라지며 양이 움직이지 못한다며 동의보감에서는 일찍 잠자리에 들고 해가 뜬 뒤에 일어날 것을 강조했다고 합니다. 그만큼 활동량을 줄이고 충분한 수면을 취하란 뜻 이겠지요. 그런데 현대를 살아가면서 겨울이라고 활동을 줄.. 『떡, 양갱』 2019.01.04
한개만 먹어도 든든하다! 속까지 알찬 쑥찰떡말이 가을여행의 주전부리 찰떡말이 북한은 9.9절 70주년에 ICBM을 빼고 열병식 예술공연으로 자축했다는 글을 읽었습니다. 남북회담의 가시적인 효과인양 논평을 해도 어려서부터 각인된 북한은 영 신뢰할 수가 없는것 같더라고요.... 우리은지가 가을 나들이를 간다는데 전날부터 괜히 불안해.. 『떡, 양갱』 2018.09.10
찌뿌둥한 날에 달콤한 너! 촉촉한 블루베리찹쌀떡 막내동생이 보내준 블루베리로 만든 찹쌀떡 어제가 둘째인 당진 언니 생일이고 며칠후 큰형부 생신이 돌아와 미리 보낸다며 막내가 보내준 블루베리 선물이 다섯 상자나 도착 했습니다. 막내가 블루베리 농장을 하느냐고요? 그런것은 아닌데도 해마다 이렇게 일년 먹을 블루베리를 보내.. 『떡, 양갱』 2018.06.29
우리 참 잘어울려요~두배 맛있는 쑥찰떡말이 쑥떡꿍 찰떡꿍 한여름 간식 쑥찰떡말이 지난 주말 저녁약속차 나온 새재미 동생이 콩비지와 함께 쑥찰떡을 가지고 나와서 들기름에 구워 먹으라고 건네주네요. 뭐든 나눠 먹길 좋아하는 아우의 심덕이 웃음속에 한가득 묻어났습니다. 봄에 연한 쑥을 뜯어 만들어 주시던 쑥버무리와 신김.. 『떡, 양갱』 2017.0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