씹을수록 고소하다 꿈을 디자인한
우리쌀꽃 빼빼로
오늘 수능이 끝나면 고3생이 긴장에서 해방되어
잠시 자유를 만끽하는 시간이 되겠지요.
참으로 고생 많으셨을 수험생 엄마들께 먼저
경의를 표하고 싶습니다.
곧바로 빼빼로데이가 다가오니 조금은 자유스러워진
자녀분과 수제 빼빼로도 만들어 보면서
함께 꿈을 물어보며 디자인해 보실것을
권해 드립니다.
그런데 꼭 부탁드릴게요. 재료를 우리쌀로 이용해 보시라는것,
농심이 뿔이나 오늘도 청와대앞에서 한풀이 한마당을
펼친다는데 정부의 대책은 별로 없어보입니다.
은선네가 오늘 새벽에 대구로 발령나 내려가게 됬다며
인사차 방문했는데 못본 사이에 이렇게 예쁜 미소의
예비숙녀로 성장했어요.
이 아이의 해맑은 미소가 성난 농심에 조금이라도
위안을 주는 모습이길 간절히 바라면서
우리쌀 소비촉진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하고 싶은 심정입니다.
인스턴트 식품과 밀가루로 된 서양 음식이
우리 식단을 잠식해 오는 사이 우리의
아이들은 키는 커졌는데 몸은
허약해져 간다는 현실을
부모님들께서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할것 같습니다.
쌀은 우리 민족의 디엔에이의 근간이 된 혼불로서
단단하고 야무진 심성과 창조적 융합력의
원천이 되어 아~ 대한민국, 함성의
원천이 되었노라고 믿고 있습니다.
아침밥은 꼭 먹는 습관을 들이도록 하고
쌀을 원료로한 과자나 쿠키를 만들어
아이들 간식으로 하면 어떨까요?
우리쌀가루로 빚은 꽃떡 빼빼로랍니다.
너무 부드러워서 자꾸만 잘라 지는게 흠이지만
그만큼 씹을수록 고소한 맛이 납니다.
재료
박력쌀가루300g,소금1/3큰술, 아몬드가루45g,설탕70g,
검은깨30g, 베이킹파우더2/3t.s,버터180g,계란1개반.
(기호에 따라 가감하세요.)
만들기
1. 크림상태의 버터에 설탕을 2~3회 나누어 잘 섞는다.
2. 1에 계란을 2~3회 나누어 분리되지 않도록 섞는다.
3. 계란이 잘 섞이면 박력쌀가루와 베이킹파우더,
아몬드가루,소금을 체에 쳐서 넣는다.
4. 반죽이 가루가 보이지 않게 섞이면
검은깨를 넣어 섞어주고 완성된 반죽은
비닐에 담아 30분 정도 냉장고에 넣어 둔다.
5. 4의 반죽을 30g씩 나누어 스틱 모양을 만든다.
아몬드가루50g, 박력쌀가루40g,계란(노른자)1개,
꿀1큰술, 백앙금500g,생크림(우유)40~50g,
소금 약간, 딸기가루,단호박가루,쑥가루 적당량씩.
(기호에 따라 가감하세요.)
1. 백앙금에 계란노른자, 아몬드가루, 박력쌀가루,
소금약간을 넣고 주걱으로 고루 섞는다.
2. 1이 거의 섞이면 생크림(우유)을 조금씩 넣어가면서
농도를 맞추어 되기를 조절한다.
3. 완성된 반죽을 3등분 해서
천연가루(딸기,체리)를 넣고 고루 섞는다.
4. 완성된 반죽을 3등분해서 단호박가루를
넣고 고루 섞는다.
5. 완성된 반죽을 3등분해서
크로렐라가루(쑥가루)를 넣고 고루 섞는다.
4. 짤주머니에 깍지를 끼우고 오븐팬 위에
데프론시트를 깔고 사진과 같이
스틱모양의 쌀쿠키위에 곱게 짠다.
5. 180도로 예열한 오븐에서 20분~25분
색을 보면서 굽는다.
완성입니다
배려하는 마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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