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밥상

by 행복한요리사

『도시락 모음』

열량은 뚝! 영양은 업! 몸이 가벼워지는 도시락>_<

행복한 요리사 2013. 4. 30. 08:09

 

4월의 마지막날을 배웅하다

열량뚝 영양업 두부김밥

 

 

 

 

 

 

 

봄날은 그렇게 4월의 마지막굽이를 돌아

계절의 여왕 5월을 맞으러 신록위에

내려 앉아 있습니다.

 

 

 

 

 

 

 

 

4월과 함께 떠나려는 화신들을 배웅하고져

양지와 음지 두땅을 오가며 주역에 나오는

중지곤의 유순하여 부드럽다는의미를

음미해 봅니다.

 

 

 

 

 

 

 

 

천지건곤의 강유가 조화를 이뤄 천지창조의

개벽을 이루듯이 꽃잎이 떨어지면 그속에서

열매와 씨앗이 움트고 사랑의 계절 오월도

피어날 것입니다. 

 

 

 

 

 

 

 

 

안좋은 소리를 들어도 감사하는,

 100번감사 100일하기 심정으로

오늘도 이 계절을 닮은 음식을 만들며

범사에 감사하라는 말씀을 생활속에 담아 봅니다.

 

 

 

 

 

 

 

은지의 까다로운 요구조건- 그것은 영양은

높이되 열량을 떨어뜨린 도시락이었습니다.

유순하고 부드러운 것은 두부, 땅의 생력을

올곧이 품어낸 콩의 변신이 그 바람을

채워줄것 같았습니다.

 

 

 

 

 

 

 

 

 

열량뚝 영양업 두부김밥 싸들고 4월의 마지막날

우린 떠나는 계절을 배웅하기 위해 오늘도

아침을 열고 하룻길을 떠날 채비를 합니다.

 

 

 

 

 

 

 

 

 

 

재료

 

 

 

 

 

 

 

 

두부1모,밥 적당량,오이1개,깻잎,양념깻잎 적당량씩,

김밥김,치자단무지,우엉조림,맛살,김치볶음,

낙지젓갈 적당량씩,포도씨유,소금,참기름 약간씩.

(모든 재료는 기호에 따라 가감하세요.)

 

 

 

 

 

만들기

 

 

 

 

 

 

1. 두부는 먹기좋은 두께로 썰어 약간의

소금을 뿌려 두었다가 물기를 거둔다.

2. 1의 두부에 녹말가루를 입혀서 포도씨유

두른 팬에서 노릇하게 지진다음

길이로 1/2등분 한다.

3. 오이는 소금으로 문질러서 씻는다.

4. 3의 오이는 길이로 1/2등분 해서 씨를 빼고

단무지 두께로 썬다음 소금에 살짝 절여

물기를 거둔다.

 

 

 

 

 

  

 

 

 

 

 

 

5. 볼에 밥을 담고 참기름과 소금 약간을 넣어 고루 섞는다.

6. 김발위에 김을 깔고 5의 밥을 고루 편 뒤

손질한 깻잎을 겹쳐가며 올린다음 두부,치자단무지,

우엉,오이,맛살 등 고명을 얹어 돌돌 만다.

6. 같은 방법으로 볶은 김치를 올려서 만든다.

7. 김발위에 랩을 깔고 김위에 밥을 올린다.

8. 밥을 고루 편 뒤 뒤집어서 깻잎위에

낙지젓갈을 올려 돌돌 만것을 올리고

다른 고명과 함께 같은 방법으로 만든다.  

 

 

 

 

 

 

 

 

 

 

 

9. 양념깻잎은 물기를 없애고 밥을 올려

동그렇게 모양을 만든다.

10. 먹기좋은 크기로 썰어서 도시락에 담는다.

11. 참외와 방을토마토도 함께 도시락에 담는다.

 

 

 

 

 

 

 

 

 

 

 

 

 

 

 

 

 

 

 

 

 

 

 

 

 

 

 

 

 

 

 

 

 

 

 

 

 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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