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밥상

by 행복한요리사

『간식,에피타이저』

무더위날리는 초특급간식! 집에서쉽게~과일아이스크림

행복한 요리사 2013. 8. 8. 07:48

열대야에 88하고 시원한거 없을까

수제과일아이스크림

 

 

 

 

 

 

 

 

 

 

 

잠못이루는 뜨거운 밤입니다. 이름하여 열대야,

밤에도 26도이하로 내려가지 않으면 

안이나 밖이나 누우나 서나 덥긴 마찬가집니다.

 

 

 

 

 

 

 

 

 

 

밤엔 잘 수가 없었습니다. 에너지절감차원에서

지역난방으로 개조한다며 공사할 곳에 장승처럼

서있는 커다란 그릇장을 치워달라는 거였습니다.

 

 

 

 

 

 

 

 

 

 

예민한 아래층 아저씨 잠깨는 것까지 신경써가며

참으로 조신하게 그릇들을 옮기다보니 목이 다

타들어 갈 지경이었습니다.

 

 

 

 

 

 

 

 

 

 

어느새 8월8일 새벽이 열리고 있었습니다.

분리수거 쓰레기를 버리고 와서 지난밤

냉동실에 굳히기 들어갔던 수제

아이스크림을 꺼내 보았습니다.

 

 

 

 

 

 

 

 

 

 

쉽고 빠르게 집에서도 아이스크림을 만들 수

있냐고요? 설탕없이 과일과 우유,요거트만 있으면

시원하고 건강에 좋은 아이스크림을

쉽게 만들 수 있답니다.

 

 

 

 

 

 

 

 

 

 

 

 

 

재료

 

 

 

 

 

 

 

우유1컵,덴마크플레인요거트(85g)5개,블루베리1/2컵,

천도복숭아1개 자두1개,키위1개,씨없는 포도12알,

미니바나나2개.(기호에 따라 가감하세요.)

 

 

 

 

 

만들기

 

 

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1. 깨끗이 씻은 복숭아,자두,포도는 얇게 썰고

껍질을 벗긴 키위와 바나나도 얇게 썬다.

2. 유리그릇에 우유와 플레인요거트를

넣고 고루 잘 섞는다.

3. 용기에 2의 우유와 플레인요거트 섞은것을

1/3정도 붓고 1의 과일을 잘 섞어서 넣은 뒤

다시 우유와 플레인요거트 섞은것을 붓고

용기뚜껑을 꽂는다.

4. 3을 냉동실에 넣어 5시간정도 완전히

얼린다음 꺼내 미지근한 물에 잠시

담갔다가 용기 뚜껑을 빼낸다.

 

* 용기가 없으면 종이컵이나 플라스틱

작은통에 같은 방법으로 재료를 넣어

얼려도 된답니다.

 

 

 

 

 

 

 

 

 

 

 

 

 

 

 

 

 

 

 

 

 

 

 

 

 

완성입니다

 

 

 

 

 

 

 

 

 

 

 

 

 

 

 

 

 

 

 

 

 

 

 

 

 무더운 날씨때문에 아이스크림이 녹아내려

사진이 더 엉망입니다.

 

 

 

 

 

 

 

 

 

 

 

 

 

 

 

 

그냥 가지 마시고

아래 손가락버튼을 눌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