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선물한 팬으로 만들어본
머쉬마루버섯볶음
붉은 잔나비해가 밝았습니다. 때맞춰
날씨도 춥지않아 전국 어디서든 솟아오른
태양은 모든이의 염원이 담겨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요리하는 여자에게 가장 기본은
음식을 만들어내는 용기라면서
남편이 새해 선물로 사온 명품쿠커에
아직은 익숙치 않아 시험삼아
첫번째로 만들어본 머쉬마루
버섯볶음입니다.
퍼마라이프 9스타는 통9겹으로 만들어져
열이 균일하게 전달되고 열효율이 뛰어나
요리시간도 단축할 수 있다고 합니다.
<남편이 선물한 미국 리갈사제품 퍼마라이프 냄비세트>
새해 연휴기간 우리는 익숙치 못한 용기들로
아옹다옹 시행착오를 겪으며 새로운 요리에
시간가는 줄 몰랐습니다. 저수분 저유분
요리가 가능하여 재료의 영양소 손실을
최소화시켜 준다니 불편하지만
자주 사용해 보려고 합니다.
재료
머쉬마루버섯1줌,홍파프리카,양파1/2개,브로콜리1/2송이,
델리카테센 햄1토막,청,홍고추 1/2개씩,포도씨유1숟갈,
다진마늘,통깨1/2숟갈씩,소금,후춧가루 약간씩.
* 기호에 따라 가감하세요.
만들기
1. 브로콜리는 먹기좋은 크기로 잘라 끓는물에 약간의
소금을 넣고 살짝 데친 다음 찬물에 헹궈 물기를 뺀다.
2. 머쉬마루버섯,파프리카,양파,햄도 먹기좋은 크기로 썬다.
3. 팬에 포도씨유를 두르고 다진마늘,양파를 넣고 볶다가
끓는물에 데친 햄,머쉬마루버섯을 넣어 볶는다.
4. 3에 파프리카,데친브로콜리를 넣고 볶다가 소금,
후춧가루,통깨를 넣고 버무려 간을 맞춘다.
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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