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어른들의 겨울나기
연두부채소무침
날씨가 푹한 대신 미세먼지가 극성입니다.
시골의 다문화 가정을 방문했을때 느낀
점은 남편이 늦은 나이로 외국 여자
분과 결혼해 조부모와 손주
사이에 나이 차가 많이
나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집안에 연로하신 어르신을 모시고 살다보니
아이와 식성이 달라 음식을 따로 준비
해야 하는것이 힘들어 보였습니다.
겨울철에는 아무래도 쉽게 구할
수 있고 영양도 풍부한 두부
종류가 좋을것 같다는
생각을 했던것
같아요.
엄마의 다이어트까지 일석이조로 아이와
어르신이 함께 드실 수 있는 겨울철 찬
으로 담백하고 부드러운 연두부
채소무침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재료
연두부360g,새싹채소1팩,미니파프리카(빨,노)
2개,풋고추,홍고추1개씩.
* 무침양념장: 간장,참기름,2숟갈씩,깨소금,
매실청,다시마물,다진파1숟갈씩,다진마늘1/2숟갈,
잘게썬 청양고추2숟갈.
만들기
1. 새싹채소는 물에 헹궈 물기를 뺀다.
2. 연두부는 물기를 빼고 미니파프리카,
고추는 씨를 제거하고 잘게 썬다.
3. 무침양념 재료를 넣어 골고루 섞어서 준비한다.
4. 접시에 물기 뺀 연두부와 새싹채소를
돌려 담고 그위에 파프리카, 고추 썬것을 올린다.
5. 가운데에 양념장을 곁들여 먹기 직전에
끼얹어 버무려서 먹는다.
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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