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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행복한요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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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조합! 아보카도와 명란으로 카나페만들기

행복한 요리사 2022. 8. 23. 10:03

꿀조합

아보카도 명란 카나페

 

 

 

 

 

 

안천의 언덕에 철마다 피던 들꽃들이 폭우로

모두 물에 잠겨 아쉬움이 남았었는데요. 

여명속에 떠오른 박주가리, 황매화,

메꽃이 곱게 꽃을 피워내고 

있었습니다.

 

 

 

 

 

 

모기도 처서가 지나면 입이 삐뚤어진다는 

속담이 있을 정도로 처서 이후에는 더위가

가시고 선선한 가을이 찿아온다고 하지요.

 

 

 

 

 

 

청량한 바람이 어느 사이 가을이 왔음을

알려 줍니다. 가는 풀벌레 소리 들려

귀 기울이면 바람이 흔들며

방해합니다.

 

 

 

 

 

 

처서의 절기는 늘어나는 밤 길이에 상대하며

낮의 찬란한 햇살을 키우는라 바쁩니다.

이 아름다운 계절에 어울리는 간식으로

만들어 본 아보카도 명란 카나페

입니다. 간단한 디저트나

안주로도 손색이 없을

것 같아요.

 

 

 

 

 

 

 

 

 

재료

 

 

 

* 크래커12개, 슬라이스치즈4장,아보카도2개,

명란젓3개,레몬,키위 1개씩,방울토마토,

포도1줌씩,구운달걀1개.

 

* 소스: 아보카도명란,단호박소스,

마요네즈 수제요거트 소스

 

 

만들기

 

 

 

1. 아보카도는 씨와 껍질을 제거하고 곱게 으깬다.

2. 명란은 껍질을 제거하고 알만 발라내어 1의

으깬 아보카도에 넣고 골고루 섞어 준비한다.

3. 찜기에 찐 미니밤호박은 껍질을 제거하고

곱게 으깬 후 약간의 소금을 넣는다.

4. 수제요거트에 약간의 마요네즈,

흰후춧가루를 넣어 골고루 섞는다.

5. 레몬, 아보카도, 골드키위, 포도, 방울

토마토는 먹기좋은 크기로 썰어 준비한다.

 

 

 

 

 

 

6. 슬라이스치즈는 4등분하고 구운

달걀도 먹기좋은 크기로 썬다.

7. 크래커 위에 치즈, 아보카도 등

여러가지 재료를 올린다.

8. 접시에 담고 세가지 소스를 곁들인다.

 

 

 

 

 

 

 

 

 

 

 

 

 

 

 

 

 

 

 

 

 

 

 

 

 

 

 

 

 

 

완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