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밥상

by 행복한요리사

『밑반찬, 나물』

겨울엔 미네랄과 비타민 보물창고! 채소해물전>_<

행복한 요리사 2011. 1. 13. 09:00

 

 

겨울철 자투리 채소의 변신

천연가루 버섯 채소 해물 전

 

 

 

 

 

 

겨울엔 해물채소전 생각이 간절한 이유는 미네랄과 비타민을 공급받고 싶은

우리몸의 신호 전달체계 때문일까요?

 

 

 

 

 

워낙 날씨마져 추우니 마트에 나갈 횟수가 줄고 아무리 알뜰살뜰해도

이런 저런 음식을 하다 남은 자투리 채소가 시들기 마련이지요.

 

 

 

 

 

전은 싱싱한 채소보다 시들은 채소로 부쳐야 제맛인가봐요.

거기에 냉장고속 남은 해물과 ,버섯!

표고가루와 새우,홍합가루 까지~~

 

 

 

 

전은 따뜻할 때 내어야 더욱 맛있답니다.

 노릇노릇하게 부쳐놓은전이  

 바닷내음이 가미되어 얼마나 그윽하고 향기로운지...

천연가루의 향때문에 전 특유의 느끼한 기름냄새가 무색해 졌습니다.

 

 

 

 

 

너무 추워 밖에 나가기조차 끔찍한 날 ! 

우리 몸에 꼭 필요한 미네랄과 비타민 의 충전에 좋은

천연가루 버섯 채소 해물전! 함께 만들어 보실까요? 

 

 

재료

 

 

 

 

데친 느타리버섯, 데친 브로콜리, 적양파1개(소) 애호박1/3개,홍고추2개

굴 1봉지 오징어 1마리, 양파1개, 계란1개, 포도씨유 적당량

 

 

만들기 

 

 

 

1.브로콜리와 데친버섯은 먹기좋은 크기로 찢는다.

2. 호박과 적양파는 채썰고 홍고추는 잘게 썬디.

3. 굴은 연한 소금물에 흔들어 씻고 오징어와 함께 적당한 크기로 썬다.

 

 

 

4. 볼에 밀가루, 표고버섯 가루, 홍합 새우 가루를 넣고 다진마늘 소금, 

계란을 넣고 물을 넣어 걸죽하게 반죽을 한다.

 

 

 

 

5.  4에 1, 2, 3,을 모두 넣고 잘섞는다.

6. 달구어진 팬에 포도씨유를 두르고 국자로 반죽을 떠 넣는다.

 

 

 

 

7. 한쪽면이 완전히 익으면 뒤집어서 다른면도 노릇하게 지진다.

 

 

 

 

8. 양파를 얇게 썰어 안쪽에 밀가루를 바른다.

 

 

 

9 .달구어진 팬에 포도씨유를 두르고  양파링을 올린다음 반죽을 넣어

앞뒤로 노릇하게 부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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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입니다.

 

 

 

 

 

 

양념간장; 간장2큰술, 레몬즙2큰술, 다진파,다진마늘 1/2큰술씩, 고춧가루 약간

 

 

 

 

 

셋째 동서가 가을내내 말려 보내 준 표고버섯과 새우와 홍합을 가루내어

천연조미료로 활용하는데 향이 너무 좋아요.

 

 

 

 

 

 

 

 

 

 

 

 

 

 

 

 

 

 

추운 요즘, 집에가서 빈대떡이 아닌, 천연가루 채소 해물전으로

가족사랑 확인해 보지 않으시렵니까?

 

이웃님들! 감기 조심 하세요 ~~ *^^*

 

 

 

 

 

바쁘시더라도 그냥 가지 마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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