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밥상

by 행복한요리사

『빵, 샌드위치』

식빵의 깜찍한 재발견! 얼려먹는 컵치즈케이크>_<

행복한 요리사 2011. 1. 14. 09:00

 

 

맛과 건강만을 위한

치즈과일 컵케이크

 

 

 

 

 

식품만큼 유효기간에 민감한 것도 없는듯 합니다.

 

 

 

 

얼마전 식품의 유효기간때문에 엄청난 먹거리들이 폐기처리되는데

 지구촌 또다른 곳에서는 기아로 죽어가는 극빈국의 실상이

 클로즈업되는 장면을 보았던 기억이 납니다.

 

 

 

 

 

비상용을 사 두었던 식빵이 유효기간의 덫에 걸려 처치곤란 할 때가

종종 있습니다.

 

 

 

 

인공첨가물이나 인공색소, 유화제 등  식품첨가물을  사용하여

젊은 입맛에 맞춰 현란하게 장식해 놓은 제과점의 케이크보다

훨씬 덜 유해한데도 유효일자가 다 된빵은 무조건 사절.

 

 

 

 

그 유효일자가 다된 식빵을 이용하여

 젊은 입맛에 맞추기 급급한 시장 트렌드와는 다르게

 저당분 케이크로 어른들의 입맛에도 맞는

수제 컵 케이크를 만들어 보기로 했습니다.

 

 

 

 

오로지 맛과 건강만을 위해 그리고 감기예방까지 염두에 둔

치즈 과일 컵 케이크! 그 깜찍한 변신을 엿보기로 해요.

 

 

 

 

 

재료

 

 

 

식빵4장, 계란2개, 크림치즈130g, 생크림 130g, 설탕30~40g, 시나몬 파우더 약간(생략 가능)

오렌지1개, 귤2개, 키위1개. 방울토마토7개, 석류1개

 

 

 

 

 

만들기

 

 

 

1.  식빵은 가장자리를 잘라낸후 컵크기에 맞게 자른다.

(가위나 원형틀을 이용)

2. 과일을 자른다.

 

 

3. 1의 식빵을 컵바닥에 넣는다.

 

 

 

4. 계란은 흰자와 노른자를 분리한다.

5. 계란 흰자를 단단하게 거품울 낸다.

 

 

 

6. 계란 노른자에 설탕을 조금씩 넣어가면서 부드럽게 거품을 내고

크림치즈를 잘라넣어 섞는다.

 

 

 

7. 다른 볼에 생크림을 넣고 핸드믹서로 단단하게 휘핑한다.

 

 

 

8. 5,6,7을 모두 섞는다.

 

 

 

 

9.  1에서 잘라놓은 식빵 가장자리를 오븐이나 팬에 구워 가루를 낸다.

 

 

 

 

10. 식빵을 넣은 3의 컵에 8에서 섞어놓은 크림을 넣는다.

11. 크림위에 빵가루를 올린다.

12. 시나몬 파우더를 뿌리고 가장자리부터 키위로 장식한다. 

 

 

 

 

13.  귤을 올리고 방울 토마토와 석류알을 올린다.

 

 

 

 

14. 중간 중간 과일과,크림, 빵가루를 기호에 맞게 올린다. 

 

 

 

15.  냉동실에서 3~4시간 굳힌다.

 

 

층의 구분이 되게 과일, 빵가루, 크림을 두껍고 촘촘하게 넣으면 더 예쁠것 같아요~

방학을 한 아이들과 함께 만들어 보시면 즐겁고 행복한 하루가 될것 같습니다.

 

 

 

 

 

 

 

완성입니다

 

 

 

 

 

 

 

 

 

 

 

지난해 크리스마스 이브 이후 한파가 20여일 계속되자 병원마다

감기환자가 배로 늘었다는 보도입니다.

 

 

 

 

추워 움추려 있다보니 온몸이 굳고 통증을 호소하는가 하면

1주나 7일이면 완쾌되던 감기가 2주가 넘도록 차도가 없다고도 합니다.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해야 하겠지만 감기몸살로 고생하시는 분들

밥맛 없으면 입맛으로라도 충분한 영양섭취로 스스로 치유될수 있도록

해야합니다.

 

 

 

 

 역설적인지 몰라도 감기 몸살로 고생 하실때 입맛살리는

과일치즈컵케이크로 비타민과 미네랄을 충분히 공급받길 바랍니다.

 

다행히 오늘 하루 조금 풀렸다가 내일부터 다시 추워진다고 하네요.

모두 모두 감기 조심 하세요~~ *^^*

 

 

 

 

 

다음 메인 뷰에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바쁘시더라도 그냥 가지 마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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