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밥상

by 행복한요리사

『도시락 모음』

오늘은 정말짱! 내 아이를위한 최고의 소풍도시락 만들기>_<

행복한 요리사 2011. 4. 23. 09:50

 

주말, 봄나들이 간다네요~!

어린이 나들이 도시락

 

 

 

 

 

 

 

 

 

봄비 그치고 나니 촉촉히 물먹은 연초록 어린 나뭇잎이 초롱초롱해졌나봐요.

약간은 한기느끼는 날씨지만 주말 봄나들이 가는데는 안성마춤이지요.

 

 

 

올해 한꺼번에 초딩이 된 다문화 가족 꼬마 식구들이 소풍을 가게 될때

도시락을 어떻게 싸야할지 모르겠다던 엄마들의 간절함을

해소시켜 줘야 할 적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른 도시락과 어떻게 차별화 해야 하나? 어른들이야 김밥이나

주먹밥, 유부초밥과 샌드위치, 뭐 대세에 따르면 되지만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추려니 막막하더라구요.

 

 

 

이왕이면 봄나들이 기분을 살릴 수 있는 산뜻한 모양과 색깔,

같은 김밥이라도 아이들 입에 맞도록 꼬마김밥으로

와~~~영양또한 성장기 어린이들에게 맞는 단백질,

 

 

 

그렇다고 비싸고 구하기 어려운 식재료라면 그림의 떡,

집에서 쉽게 취할수 있는 것들로만 모아 모아

나만의 독특한 어린이 야외용 도시락 이랍니다.

 

 

 

 

<닭봉 삼색튀김>

 

 

닭봉 10개,계란노른자 2개, 검정깨, 아몬두 슬라이스, 흰깨

양념: 다진마늘 1큰술, 간장 2큰술, 설탕 2큰술,  청주 2큰술,

 녹말가루 1/2컵, 생강가루 약간 

 

 

1. 닭봉의 살을 한쪽으로 모은다.

 

 

2.  닭봉에 양념을 넣어서 30분 재워놓는다.

3. 2를 채반에 건져 물기를 제거한다.

4. 전분가루를 넣어 골고루 묻힌후 계란물에 묻힌다.

 

 

5. 아몬드슬라이스, 흰깨, 검정깨에 묻힌다. 

(집에 있는 다양한 재료를 이용 하세요.) 

 

 

  

 

 6. 170도씨 튀김기름에 노릇노릇하게 튀긴다.

 

 

<식빵채소롤, 식빵치즈햄말이>

 

 

 

 

식빵 6장, 당근, 무순, 파프리카 적당량, 프랑크소시지, 치즈

 

 

 

1. 식빵은 가장자리를 잘라내고 밀대로 민다.

2. 무순은 깨끗이 씻고, 당근과 파프리카는 채썬다.

 

 

 

3. 식빵에 마요네즈를 바른다.

4. 준비한 채소를 올려서 만다음 먹기좋은 크기로 자른다.

 

 

 

 

4. 프랑크소시지는 마른팬에 살짝 굴려가며 굽는다.

 

 

 

5. 식빵위에 허니머스터드 소스를 바른 후 치즈와 소시지를 올려 돌돌만다.

 

 

 

6. 먹기좋은 크기로 자른다.

7.딸기도 똑같은 방법으로 한다.

 

 

<꼬마김밥>

 

 

김, 소고기볶은것, 파프리카 볶은것, 오양맛살,계란지단

*집에있는 여러가지 재료를 사용하세요.

 

 

 

 

 1. 밥에 참기름과 소금을 넣고 잘 버무린다.

2. 김위에 밥과 여러가지 재료를 올린다.

 

 

 

3. 돌돌말아 먹기좋은 크기로 썬다.

 

 

 

 

 

<스마일 멸치주먹밥>

 

 

 

 삶은계란, 밥, 고추장 잔멸치볶은것, 김, 체리가루, 당근약간씩

 

 

1. 밥은 참기름과 소금으로 잘 비빈후 랩위에 밥을 올리고

멸치볶은것을 올린다.

 2. 돌돌말아 동그랗게 만든다.

 

 

 

3. 밥에 체리가루와 계란노른자 체에 내린것을 각각 넣고 섞는다.

 

 

 

4. 위의 방법과 같이 멸치를 넣어 돌돌만다.

6. 김, 당근 등을 이용해 눈과 입을 만들어 붙인다.

 

   

곁들이과일과 장식

 

 

꼬마소시지는 칼집을 넣어 끓는 물에 데친다.

치즈와 파프리카, 당근은 꽃모양으로 찍는다.

 

 

 

 

 

도시락에 넣을때 위에 장식해 주시면 됩니다.

 

 

완성된 모습

 

 

 

 

 

 

 

 

 

 

 

 

 

오늘은 정말 짱!!! 

 

 

 

 

 오늘은  보너스 받은 나 혼자만의 날.

현실에선 눈에 보이지 않는 새로운 전경들이 상상속에 펼쳐지고

 봄은 맥박속에 살아있음을 전율로 화답합니다.

 

 

 

 

 

 

 

축복속에 태어난 삼라만상의 생명체들을

그윽한 눈길로 바라보노라면, 

 마른 솔잎처럼 조용히 타오르는 감사한 마음!

 

 

 

 

 

 꽃처럼 향기로운 기쁨으로 희망을 노래하고 싶은

감성이 바람에 나부끼는 보리밭처럼 술렁입니다.

 

 

 

인터넷을 열고 어제 받은 메세지에 눈길을 돌립니다. 

맑고 순수한 인연, 따뜻한 마음으로 언제나 긍정적인 꼬리말로

 향기로운 내음 가득! 배려하고 칭찬하는 변함없는 불친들!

 

 

 

 

위로받으며  아름다운 삶의 인연으로

영원히 남아지길 소원합니다. 

 

 

 

 

 

그러면서 오늘도 난

내가 만든 꼬마 김밥 주먹밥 한점 한뜸 올리는 나의 작은 정성이

누군가 단한사람만에게라도 도움이 된다면 좋겠다는 작은 소망으로

전혀 새로운 감정의 충격,  문화적 롤러코스터, 절정을 느낍니다.

 

 

 

 

 

 

 

 

감사한 이웃님들도 기쁜 소망의 주말 보내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

 

 

 

 

 

 

 

다음 뷰 메인에 올려주셔서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배려하는 마음, 손가락에 담아 

아래 손가락버튼을 꾹 눌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