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음의 묘약! 여성에게 좋은 간식, 고구마과자>_<

 

 

옛시인의 군것질

고구마과자

 

 

 

 

지난 일요일엔 어머니 병간호에 지극정성을 다했던

당진 제부가 맛있는 충청도 고구마를 (20kg) 가지고 왔습니다.

 

두 여동생들과 함께 엄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시간 가는줄 모르다 보니 그 고구마를 한켠에 두었는데

깜박하고 지나다 이제야 발견하고 풀러서 정리를 했답니다.

 

 

 

 

배불리 먹으면서도 살이 찌지않는 먹거리인 고구마는

칼로리는 밥보다 적으면서 위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

배고픔을 덜느끼게 합니다.

 

 

체력과 기력을 좋게 하는 성분이 있어서 스태미너를 보충하며

피로 회복 효과가 있기 때문에 컨디션을 좋게 하고

몸 상태가 좋으면 그만큼 활동량이 많아져

자연히 다이어트 효과가 높아지게 마련이지요.

 

 게다가 고구마의 다양한 비타민이 혈액을 맑게 하고

피부가 거칠어지는 것을 막아

다이어트의 부작용을 예방하는 효과까지 볼 수 있다 합니다.

 

 

 

 

 

문제는 좀 많이 먹으면 속이 쓰리고 질린다는데 있습니다.

그래서 옛 시인들이 늦은 밤 시를 쓰며 간식으로 즐겼다는

고구마과자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다이어트는 물론 피부미용에 탁월하여 여자몸에 특히 좋은

다이어트고구마과자! 보기에도 먹음직스럽지 않으세요?

 

 

 

 

 

재료

 

 

 

 

호박고구마 2개, 자색고구마2개, 찹쌀가루,물,포도씨유 적당량씩

 

 

만들기

 

 

 

1. 채썰어서 튀길것은 얇게 썰고 찹쌀가루 묻혀 튀길것은

 도톰하게 썬다.

2. 통으로 썬 고구마는 물에 헹궈 전분기를 빼낸다.

3. 2의 고구마를 끓는 물에 살짝 데쳐 낸다음 물기를 잘 닦는다.

(자색 고구마도 같은 방법으로 한다.)

 

 

 

 

4.  찹쌀가루 반죽물을 만든다음 3의 고구마를 넣는다.

 

 

 

 

5. 튀김 냄비에 포도씨유를 넣고 4를 튀겨 낸다.

( 자색 고구마도 같은 방법으로 튀겨 낸다.)

6. 키친타월에 올려 기름을 뺀다.

 

 

 

 

 

 

 

 

 

 

 

7. 채썬 고구마는 물에 헹궈 전분기를 빼내고

소금을 넣는 물에 잠시 담가두었다가

 면보로 물기를 잘 닦는다.

( 고구마에 소금간이 약하게 배어 튀겼을때 맛이 좋다.)

 

 

 

 

 8. 채썬 고구마를 넣고 노릇하게 튀겨 낸다.

 

 

 

 

 

 

9. 자색 고구마도 호박 고구마와 같은 방법으로 튀긴다.

 

 

 

 

 

 

 

 

10. 완성접시에 담아 낸다. 

 

 

 

 

 

완성입니다.

 

 

 

 

 

 

 

 

 

 

 

* 찹쌀가루 반죽으로 옷을 입혀 튀기면

 소화가 잘 된답니다.

영양많은 고구마 과자!

 한번 만들어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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