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둥 소리 특별한 날 번개불에 만든
치즈 고구마 크로켓
날씨가 유별나게 변화무쌍했던 금년은 앞으로 또
얼마나 추운 기록을 세우게 될지 걱정인데
오늘도 가을비와 천둥 번개 치는 날이라네요.
얼마전 결혼한 미찌요님에게 불친이신
꽃잎담아님으로부터 구입한 결혼 선물을
전달도 할겸 이달에 생일인 분들과 함께
점심을 나누기 위한 즐거운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엄마가 가신날에 먼곳까지 와주신 리나님도 함께 했답니다.
많은 다문화 가정들이 함께 해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생일을 맞은 히로미님, 아끼에,스미꼬님 임종필님!축하드려요...
미찌요님도 결혼 축하드립니다.
임종필님 이인옥님 부부 리나님과 미찌요님
제생일이라고 미찌요님께서
꽃다발과 화미정과를 선물해 주셨습니다.
생일을 두번 하게 생겼습니다.ㅎㅎ
가뭄끝에 내리는 가을 단비에 젖어
저녁무렵에야 집에 돌아와 보니 서천의 귀농 불친이신
흥부네집 kim님이 보내주신 고구마가
기다리고 있는게 아니겠어요?.
힘들게 지으신 고구마!고맙게 잘 먹겠습니다.
고구마는 단 맛이 있어서 다른 재료와 잘 어울어지는데
부드러움과 달콤함을 간직한채 장을 편하게 해줄 햇고구마 요리로
뭐가 좋을까 생각하다 크로켓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고로케라는 빵종류가 아닌 크로켓croquette은
원래 감자를 쪄 으깬 다음 고기를 섞어 둥글게 모양을
낸 뒤 빵가루를 묻혀 기름에 튀긴 프랑스 요리로 알고 있습니다.
고구마에 치즈를 넣어 만든 치즈고구마크로켓!
함께 만들어 보실까요?
재료
찐고구마 3개, 계란1개, 체다치즈3장, 포도씨유, 소금, 후춧가루 적당량씩
빵가루, 밀가루(튀김가루),파슬리 가루 적당량씩
만들기
1. 찐 고구마는 뜨거울때 으깬다.
2. 1의 고구마에 잘게 자른 치즈와 계란 노른자를 넣는다.
3. 소금, 후춧가루, 파슬리 가루를 넣어
양념이 고루 섞이도록 잘 섞는다.
4. 3의 고구마 반죽을 원하는 크기로 동그랗게 빚은다음
밀가루나 튀김가루를 얇게 묻힌다.
5. 4의 고구마 완자를 계란 흰자 푼 것에 담갔다가
빵가루를 골고루 입힌다.
6. 튀김냄비에 포도씨유를 붓고 170도C에서
5의고구마 완자를 넣고 노릇하게 튀겨 낸다.
7. 완성접시에 담고 장식한다.
완성입니다.
배려하는 마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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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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