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의 애환담은 힐링푸드
꽁치두부볼강정
등푸른 생선의 대명사로 고등어와 양대산맥을 이루는 꽁치,
지금처럼 식탁물가가 하늘을 찌를때나 옛날이나
그 착한 가격에 비해 효용가치가 높아
서민의 애환을 달래주는 힐링푸드
국민건강지킴이랍니다.
고혈압, 당뇨, 심장병, 뇌졸증, 현대병의 4종세트지만
제가 자라난 마을에선 가장들이 무슨 병인지도
모른채 한창 나이에 쓰러지곤 하였습니다.
특히나 요즘같은 환절기에 제삿날이 몰려 있는데
이즈음에 서민들의 영양과 함께 혈관을 책임져준
먹거리가 두부와 꽁치였다는 사실을 기억할
사람은 흔치 않으실겁니다.
충남 천안에서 오이를 제일 아름답고
맛있게 재배하는 봉황52 에서 주문한 오이가
예쁜 오이꽃과 함께 배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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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0-4020-5245
오이를 이용한 요리는 다음에 올리기로 하고
오늘처럼 봄비내리는 아침에 딱 어울리는
꽁치와 두부를 한번에 먹을 수 있는
꽁치두부볼강정을 오늘의 요리로
선정하여 봅니다.
바다의 오메가, 밭의 소고기가 만나
환상의 조화를 이룬 성인병예방 힐링푸드!
꽁치두부볼강정에서 예쁜 오이꽃이 피어납니다.
재료
꽁치3마리,두부1모,쪽파3개,양파1개(소)포도씨유 적당량.
강정양념: 고추장4큰술,고춧가루1큰술,청주4큰술,
간장,매실청2큰술씩,생강즙1큰술,올리고당2큰술,
설탕,참기름1큰술씩,후춧가루 약간.
(기호에 따라 가감하세요.)
만들기
1. 손질한 꽁치는 끓는 물에 청주를 약간넣고 익힌다.
2. 볼에 꽁치의 가시를 제거하고 으깬다음 다진파,
다진양파,생강가루,소금,후춧가루,밀가루,
물기를 제거한 두부를 넣고 골고루 섞는다.
3. 2의 골고루 섞인 반죽을 잘 치댄다음
동그랗게 만들어 녹말가루 옷을 입힌다.
4. 너무 높지않은 온도의 기름에 속까지
바삭하게 튀긴다.
5. 강정 양념 재료를 모두 섞어 양념을
만든 다음 팬에 넣고 끓인다.
6. 끓기 시작하면 4의 튀겨놓은 꽁치를 넣어
버무리고 참기름을 뿌린다.
7. 완성그릇에 담고 통깨를 뿌린다.
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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