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요없는 초특급 다이어트식! 상큼한 오이롤초밥>_<

가을 문턱을 넘는 초특급 다이어트식

 닭가슴살 오이롤초밥도시락

 

 

 

 

모기도 입이 비뚤어지는 8월의 마지막 주

오곡이 익어가기에 딱 좋은 햇살이 한낮을

달구고 조석으로 느끼는 가을의 전령

그것은 분명 신선함입니다.

 

 

 

 

청춘은 가는 여름이 아쉬워 그 끝자락을 잡고

주말에 비키니 옷 한번 입어보기위해 친구들과

캐리비안베이에 가는 계획에 들떠있네요.

 

 

 

 

천고여비의 계절은 아직 멀었는데 계절이

오기 전에 살부터 온다고 신경쓰는

 폼이 또 다이어트에 돌입할것 같은

직감이 들었습니다.

 

 

 

 

수요일은 매주 녹음봉사활동 나가는 날

수년째 시각장애로 글을 읽을 수 없는

분들을 위해 책을 읽고 녹음하여

대신 들려주는 봉사활동인데

시간이 꽤 오래 소요된답니다.

 

 

 

 

 빈속으로 몇시간씩 책을 읽는다는건

우선 목소리에 힘이 없어 듣는 사람도

지루하게 느낀다는 사실을 일깨우는

것도 쉽지 않을듯,

 

 

 

 

눈으로 직접 보여주기위해서라도 다이어트도시락을

급히 만들었습니다. 다이어트엔 무조건 닭가슴살이

들어가야 믿으니 오이와 파프리카를 이용해서

 초밥을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재료

 

 

 

 

현미잡곡밥 2공기,닭가슴살100g,청오이2개,

삼색파프리카1/2개씩,깻잎,김 적당량씩,

소금,포도씨유 약간씩.(기호에 따라 가감)

 

* 배합초만들기: 식초4큰술,설탕2큰술,

소금1/3큰술,다시마 약간.

 

 

 

만들기 

 

 

1. 배합초 재료를 냄비에 담고 약한불에서

설탕이 녹을정도로 끓인 다음 불을 끈다.

2. 오이는 소금으로 문질러 씻은 뒤 필러로

얇고 넓게 썬다음 물기를 거둔다.

3. 손질한 파프리카는 채썰어 포도씨유

 두른 팬에서 약간의 소금을 넣고 센불에서

빠르게 볶아 준비한다.

4. 닭가슴살은 끓는 물에 마늘,양파,통후추등을

 넣고 삶아서 찢어 준비한다.

(통조림을 이용해도 됩니다.)

 

 

 

 

 

 

 

 

 

5. 따뜻한 현미잡곡밥에 배합초

적당량을 넣고 고루 섞는다.

6. 김발위에 랩을 깔고 썰어놓은 오이를

약간씩 겹쳐지게 펴놓고 김1/2장을 올린다.

7. 김위에 밥을 올리고 깨끗이 씻어 물기를

 제거한 깻잎을 올린다.

8. 깻잎위에 파프리카와 닭가슴살을 올려

돌돌 단단하게 만다음 먹기좋은 크기로

잘라 도시락에 담는다.

9. 김대신에 깻잎을 올려 같은 방법으로 만든다.

 

 

 

 

 

 

* 과일과 김치,두부조림입니다.

 

 

 

 

 

 

 

 

 

 

 

 

 

 

 

 

 

 

 

 

 

 

 

 

 

 

 

 

 

 

 

 

 

 

 

 

 

 

 

 

 

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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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