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에서 온 그대, 운석닮은
미숫가루 머핀
아마도 중국인들 눈에는 조각 미남 김 수현이
진짜로 별에서 온 스타로 보였을 겁니다.
전세낸 소우주선(비행기)에서 내리는
미남 한류스타를 보고 한국드라마의
환상에 빠질 법도 했겠다 싶었습니다.
요즘 한국에는 별에서 온 운석으로 잔잔한 흥분이 일고 있는듯 합니다. 별똥이 미쳐 다 타지 못한채 땅에 도착하여 식은 모습 으로 발견되면 운석이라고 한다네요. 그 값이 또한 엄청나다고 합니다. 소치 올림픽때 운석으로 만든 몇개의 금메달로 이목을 끌었던 터라 더 그럴지도 모르겠습니다. 해지난 미숫가루가 처치곤란해서 대량소진을 목적으로 머핀을 만들어 놓았더니 못생겨서 죄송합니다로 하룻밤새 스타가 된 운석을 닮아 눈코뜰새없이 잘 팔리네요...
20도 가까이 오르내리는 꽃샘추위 직후의 따뜻한 햇살만큼이나 세상이 온통 갑작스런 변화로 혼란스런 월요일 아침, 굿모닝입니다.
재료
미숫가루300g,계란4개,버터200g,아몬드슬라이스,
초코칩 적당량씩,설탕50g,오렌지술이나 럼주1큰술.
만들기
1. 미숫가루는 체에 2번 내리고 버터는
실온에서 부드럽게 한다.
2. 볼에 1의 버터를 담고 거품기로 강하게
휘저어 크림 상태로 만든다.
3. 2의 버터에 설탕 50g을 2~3회에 나누어
조금씩 섞으면서 충분히 섞는다.
4. 3에 계란을 두세번에 나누어서 잘 섞는다.
5. 4에 1의 미숫가루를 넣고 바닥에서
뒤집어 올리듯 섞다가 아몬드슬라이스와
초코칩,럼주를 넣고 섞는다.
6. 머핀틀에 반죽을 80g씩 담아 180도 C로
예열된 오븐에서 20~25분간 굽는다.
(오븐에 따라 시간은 조절하세요.)
완성입니다
그냥 가지 마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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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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