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딱한듯 쫄깃하고 심심한
자두샌드위치
여름과 가을 사이 수박 참외등 여름과일이
끝나가고 가을과일이 오기전에 만나는
자두의 계절입니다. 자두는 비타민
C가 풍부해서 감기예방에도
좋을 것 같아요.
시장에 갔다가 자두 한상자를 사서 동네 언니
에게 절반을 나눠주고 가지고 왔습니다.
마침 은지가 치아바타빵을 사와서
자두샌드를 만들었어요.
치아바타는 이탈리아 말로 납작한 슬리퍼라는
뜻이랍니다. 겉은 딱딱하고 속은 쫄깃하며
수분이 적어 심심한 맛을 가진 이탈리아식
바게트빵이지요. 자두로 속을 채운
샌드위치가 먹을만 했는지
우리은지가 맛있게
먹었습니다.
재료
치아바타빵2개,자두3개,건블루베리1/2컵,브라질넛트5개,
마요네즈,수제요거트2숟갈씩,허니머스터드1숟갈.
만들기
1. 치아바타빵 1개는 떨어지지 않게 1/2등분
하고 나머지 한개는 반으로 자른다.
2. 마요네즈,수제요거트,허니머스터드를
잘 섞은 다음 1의 빵에 골고루 바른다.
3. 자두는 반으로 잘라 씨를 빼고 얇게
썰어 반으로 자른 빵 위에 올린다.
4. 남은 빵에도 자두를 올리고 블루베리,
얇게 썬 브라질넛트를 끼얹는다.
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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