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밥상

새벽길손을 위한 두부샌드위치 전화벨 소리에 새벽형 짝궁과의 5시에 나눈 대화입니다. 갑작스런 출장통보에 누구랑요~ 응 최형이랑. 몇시에요~아마 근처에 도착해서 전화할거야. 5시 반이면 어김없이 아침밥상을 마주대해야하는 농민의 후예답게 밥한사발 국한대접 깨끗하게 비웁니다.ㅎ 헌데 총각..

춘곤증을 날려주는 5월의 신부 요구르트 우유 과일젤리 완전식품인 우유와 요구르트, 매일 따로 따로 마셔야 하는 부담감, 거기에 후식으로 과일까지 챙겨 먹어야 한다면 식사준비하는 주부에 대한 배려심이 아무리 큰 가족들일지라도 엄마 나 오늘은 바빠~~하며 건너 뛴채 달아날 수 밖에 없는 요즈..

자취생을 위한 휴일일품요리 치즈 베이컨 토스트 아이고ㅜㅜ 제가 어제 너무 피곤해서였는지 아니면 컴퓨터가 이상했는지 어제 올렸던 오징어찌개의 레시피만 올라가 있더군요.... 오늘 아침에 그걸 발견하고 댓글까지 써주신 분들을 보고 깜짝놀랐답니다. 벼리님, 울릉갈매기님, knight님, 캐롤님, 시..

남은재료의 알뜰한 활용 치즈밥전과 치즈밥만두 지난번에 만들어서 포스팅 했던 치즈돌솥밥이 남았습니다. 냉장고에 넣어두었거든요~~ http://blog.daum.net/01195077236/1082 치즈돌솥밭 포스팅입니다. 참조하세요. 오늘은 버리기 아까운 치즈돌솥밥을 이용해서 두가지 음식을 만들어 봅니다. 재료는 계란 2개..

누구나 손쉽게 만들 수 있는 오렌지과일젤리 쇼핑하기 딱 좋은 날씨예요! 오랜만에 엄마와 딸이 함께 백화점 나들이 하는 날입니다. 예쁜 옷과 아름다운 구두를 사 주고 싶었는데 착한 우리 딸 비싼것은 극구 사양이네요. 옷 한벌 값으로 바바리, 자켓, 구두 이렇게 3가지 샀어요. 대신 엄마와 함께 열..

귀성길 차막혀도 끄떡 없어요~~ 간식 3종 세트 분명 열두장 달력중 첫 장을 떼어냈는데 우리집 카렌다 입춘이 되기까지는 아직도 경인년에 머물러 있었습니다. 또하나의 정월이 다가오니까요. 소중한 분들과 따스한 정을 나눌수 있는 음력 설은 바쁜 일상속에 메말라가는 정서를 고향과 핏줄과 과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