잃어버린 입맛찾아~ 딴반찬 필요없는 불낙버섯덮밥 첫서리 오는 시월의 마지막주말 땟밥 불낙버섯덮밥 봄 쭈꾸미와 가을 낙지,낙지의 계절에 며느리가 아들을 낳으면 낙지미역국을, 딸을 낳으면 소고기국을 끓였다던 서해안 갯마을로 고구마캐러 다녀 왔습니다. 먼 훗날 귀농을 생각하며 당진 동생네와 함께 처음으로 심은 것이 고구마였.. 『밥, 죽, 면』 2013.10.28
힘든 월요일을 이기자! 남편 기운 북돋는 낙지채소무침>_< 시원하면서도 뒷맛이 개운한 낙지콩나물고추장무침 6.25발발 62주기입니다. 왜 그들은 이 시기 일요일 여명을 택해 발포해야만 했는지 이제는 어렴풋이 알것 같았습니다. 어제는 동생네와 함께 사기로 한 너른 들판의 옥답에 잘자란 벼를 바라보며 문득 시험때 암기했던 피상에서 역사적 .. 『밑반찬, 나물』 2012.06.25
친정엄마 손맛 따라잡기! 눈물나게 화끈한 낙지볶음>_< 3대째 모전여전된 서도식 채소낙지볶음 청진동 해장국과 무교동 낙지를 잊지 못하는 세대들은 90년대 도시개발계획에 따라 전국으로 흩어져 50년 전통의 매콤한 맛을 저마다 뽐내며 붙어있는 무교낙지브랜드만 보아도 도심의 향수에 젖어들곤 합니다. 맛탕이나 밥빵같은 퓨전 말고,순 우리것이 좋다.. 『생선, 해물』 2011.06.08
힘이불끈,몸보신 제대로! 건강한 봄음식 용궁 해신탕 >_< 전복삼계탕에 웬 낙지 용궁 해신탕(海身湯) 3월중순은 절기상 분명 봄이어야 하는데 바람이 거칠고 차갑습니다. 바싹 움추린 몸과 바람에 트인 거친 피부에 영양을 보충해 주어야겠다고 마트에 갔습니다. 3월은 쓰러진 소도 일으킨다는 낙지 철입니다. 전라도 무안과 독천의 갯벌에서 올.. 『주말별미, 안주』 2011.0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