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밥상

by 행복한요리사

애호박전 3

비오는 날엔 지글지글! 감자호박전 어때요?

감자애호박전   지루한 장마가 햇볕을 막아줘 폭염은 피했어도후덥지근한 날씨가 대서임을 일깨워 주는데요.전형적인 여름 날씨가 몸과 마음을 지치게 합니다. 대서에는 더위 때문에 염소뿔도녹는다는 속담도 있지요.     7월 호우로 농작물 피해가 잇따라 과채류가격이 급등했는데요. 밥상 물가에  대한 불안이 커지고 있습니다. 다행히 당진제부가 텃밭에서 수확한 채소와 과일을 보내와 당분간 먹거리 걱정은 면하게되었습니다.      보랏빛 가지고추는 처음 접했는데요. 맵지않고 아삭한 맛이 일품인 가지고추에는캡사이신과 안토시아닌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 있다는데 항암 효과와 노화 개선,심혈관 질환 예방 효과가있다고 합니다.   어제는 베란다 창문 밖으로 보이는 세상에 거센 빗줄기가 내렸습니다. 엄마가 만들어 주셨던 부침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