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밥상

제철 꽃게 싱싱하게 맛볼 수 있는 암꽃게무침 똑같은 꽃게지만 간장에 절였다 게장으로 먹는 것과 싱싱한채로 초스피드 양념장에 무쳐내는 것은 같으면서도 다른 묘한 맛이 감칠맛나는 꽃게의 계절입니다. 찜해먹고 찌개로 끓여 먹고 양념간장에 절여 양념꽃게장도 담그고 그래도 남은..

시동생의 정성이 가득한 양념봄꽃게장 시댁 대천에서 시청공무원으로 근무하면서 부모님 모시고 평생을 고향 지킴이로 살고 있는 둘째 시동생은 하늘이 낸 이시대 마지막 효자였습니다. 시어머님 돌아가시고 반년넘게 하루도 빠지지 않고 시묘살이 하다싶이 하면서도 집안 대소사를 빠..

비린내 안나게 담는 가을 꽃게장의 비밀 제멋대로 추워졌던 날씨가 풀리고 찬란한 가을 하늘이 한낮엔 제법 따사롭게 느껴지더니 주말 남녘엔 비소식이 있답니다. 감기걸리기 쉽고 입술이 트고 피부가 거칠어지기 쉬운 환절기! 제철에 나는 음식으로 몸을 아껴야 한다며 올케언니가 싱싱한 가을 꽃게..

과일 꽃게 무침 이웃님들 ! 주말 잘보내셨나요? 오늘은 알이 꽉차서 정말 맛있는 꽃게를 가지고 꽃게무침을 해봤습니다. 철이 지나기전에 꽃게대장 은지에게 먹이고 싶어서 동생부부가 살아있는 꽃게를 가지고 밤늦은 시간에 급하게 왔습니다. 우리 은지 생각해주는 그마음을 잘알기에 제부에게 너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