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부가 보낸 텃밭채소로 만든딸아이 도시락 아침에는 서늘한 한기가 감돌다가도한낮엔 초여름 처럼 더운 날씨인데요.일찍 찿아온 더위를 피해 벌써부터해수욕장을 찿는 사람들도 많다고 합니다. 무농약으로 정성껏 키운 텃밭 채소는 연하고 신선하여 무엇을 만들어도솜씨와 관계없이 맛있고 건강에 도움을 주는 것 같아요. 지인과 동생들이 텃밭에서 농사지어 보내준식재료들이 차고 넘쳐 사랑 부자가되었는데요. 가족 사랑이 듬뿍 담긴채소로 딸아이 도시락을 만들었습니다. 지난 15일에는 요리교실 동생들과 함께모처럼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예쁜 그릇과 하이얀 잔기지떡을 선물로 가지고 왔더라고요.. 고운 마음을 사랑의 밥상에 살포시 얹어 보았습니다.고마움과 함께요. 아욱된장국 * 아욱 2줌,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