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밥상

by 행복한요리사

『도시락 모음』

텃밭채소로 직장인 도시락 만들기!

행복한 요리사 2024. 5. 20. 10:01

제부가 보낸 텃밭채소로 만든

딸아이 도시락

 

 

 

아침에는 서늘한 한기가 감돌다가도

한낮엔 초여름 처럼 더운 날씨인데요.

일찍 찿아온 더위를 피해 벌써부터

해수욕장을 찿는 사람들도 

많다고 합니다. 

 

 

 

 

 

무농약으로 정성껏 키운 텃밭 채소는 

 연하고 신선하여 무엇을 만들어도

솜씨와 관계없이 맛있고 건강에

도움을 주는 것 같아요.

 

 

 

 

 

지인과 동생들이 텃밭에서 농사지어 보내준

식재료들이 차고 넘쳐 사랑 부자가

되었는데요. 가족 사랑이 듬뿍 담긴

채소로 딸아이 도시락을

 만들었습니다.

 

 



 

지난  15일에는 요리교실 동생들과 함께

모처럼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예쁜 그릇과 하이얀 잔기지떡을 

선물로 가지고 왔더라고요..

고운 마음을 사랑의 밥상에 

 살포시 얹어 보았습니다.

고마움과 함께요.

 

 



 

 

 



 

아욱된장국

 

 

 

* 아욱 2줌,쪽파3개,홍고추1개,청양고추2개,

쌀뜨물2컵,멸치다시마육수4컵,된장2숟갈,

고추장1숟갈,소금 약간.

 

1. 쌀뜨물에 멸치다시마물을 넣고 

끓인 후 된장, 고추장을 넣고 한소끔 끓인다.

2. 손질한 아욱, 다진마늘을 넣고 끓인 후 잘게

 썬 청양고추, 홍고추, 파를 넣고 한소끔 더 끓인다. 

3. 모자라는 간은 소금이나 국간장으로 한다.

 

 

 

 

 


부추오이김치

 

 

 

* 오이5개,부추2줌,굵은소금2숟갈,

* 양념: 고춧가루4숟갈,매실청2숟갈,

새우젓1숟갈,액젓2숟갈,다진마늘1숟갈.

(기호에 따라 가감하세요.)

 

1. 오이는 소금으로 문질러 씻은 후 

물에 씻어 물기를 뺀다.

2. 1의 오이는 4~5등분으로 자른 후 

다시 4등분 해서 씨 부분을 제거한다.

3. 굵은소금 1숟갈을 뿌려 20분 정도

절인 후 물에 헹궈 물기를 뺀다.

4. 손질해서 씻은 부추는 오이 길이로

썰어서 준비한다.

5. 볼에 오이, 부추, 양념을 넣고 

살살 버무린 후 모자라는 간은

소금이나 액젓을넣는다.

 

부추전

 

 

 

잔새우1컵,부추2줌,튀김가루,물,포도씨유

적당량씩,(기호에 따라 가감하세요.)

 

1. 깨끗이 씻은 부추는 먹기좋은

크기로 썰어서 준비한다.

2. 볼에 부추, 튀김가루, 잔새우를 넣고

 물을 조금씩 넣어 걸쭉한 반죽을 만든다.

3. 팬에 포도씨유를 두르고 2의 반죽을

한숟가락씩 떠 넣은 후 앞 뒤로 부친다.

 

 

 

 

 

 

 

 

 

 

 

 

 

 

 

 

 



 

 

 

완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