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3월 대한민국 1등간식
라면채소피자
하루는 23도의 여름에 가까운 날씨, 다음날은
바람도 쌀쌀한 전형적인 늦겨울의 꽃샘추위,
3월중순으로 접어드는 문턱의 지난 주말은
그래서 뜨끈한 라면국물이 생각나게 했으나
나트륨을 줄여야 하는 가족들 건강을
생각해서 저염분식단으로 마음을
돌려야 했습니다.
겨우내 염분에 길들여진 입맛,그러다보니
우리몸에 축적된 나트륨은 유난히도
성인병이 많은 체질로 변했답니다.
나트륨과 상호 의존적인 관계인 칼륨을
공급하면 소변중의 나트륨 배설을 증가시켜
결과적으로 혈압을 떨어지게 한답니다.
그래서 칼륨이 많이 들어 있는 채소와
과일을 많이 먹어두어야 하는
계절이랍니다.
신선하고 풍성한 채소 반찬과 식후 적절한
과일 섭취는 여러모로 건강에 도움을 주는데
우리은지는 채소라면 질색,기왕에 꺼내든 라면에
자투리 채소를 넣고 피자치즈를 뿌려
구워내면 이계절에 최고로 어울리는
라면채소피자로 변신한답니다.
워낙 피자를 좋아하는 탓에
채소도 라면과 함께 아주
잘 먹어 준답니다.
재료
라면1봉지,피자소스 적당량,닭가슴살1캔(통조림),
피자치즈100g,브로콜리,양파,방울토마토 적당량씩,
마늘프랑크2개,포도씨유,소금 약간.
(기호에 따라 가감하세요.)
만들기
1. 브로콜리는 끓는 물에 약간의 소금을 넣고
살짝 데쳐서 준비하고 방울토마토는 편 썬다.
2. 양파는 잘게 썰고 마늘프랑크는 편 썰어
끓는 물에 살짝 데쳐낸 다음 물기를 제거한다.
3. 닭가슴살은 물기를 빼고 라면은
끓는 물에 데쳐 체에 건진다.
4. 팬에 포도씨유를 두르고 3의 라면을 동그랗게
얇게 편후 타지않게 불조절을 해서 모양을 잡는다.
5. 4의 위에 피자소스를 고루 바른다.
5. 4에 양파,마늘프랑크,토마토,브로콜리,
닭가슴살을 올리고 피자치즈를 뿌려
뚜껑을 덮고 치즈가 녹을 정도만
약한불에서 굽는다.
6. 완성접시에 5의 라면피자를 담고
모양틀로 찍은 슬라이스치즈를
예쁘게 올린다.
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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