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밥상

by 행복한요리사

『해투 야간매점』

봄향기에 취하다~요리계의 최강자 레이먼킴의 봄나물리소토

행복한 요리사 2014. 3. 14. 08:38

새봄맞이 스태미나 해투71호 야간매점

레이먼킴의봄나물리소토

 

 

 

 

 

 

 

 

지난밤 해투3 야간매점에서는 전문 요리사의

손을 들어주는 재치를 보여 주었습니다.

야식으로는 이 승훈선수의 후니브레드가

맛으로나 간편한 요리법으로나 태능선수촌

선수들의 간식용이라는 신비감으로 보아

이 코너에 딱 어울리는 메뉴였는데

그리되면 전문 요리사의 체면이나

자존심에 상처를 남겼을겁니다.

 

 

 

 

 

 

 

 

 

 

인기 요리사 레이먼킴은 역시 출연진들의 기대에

마음껏 맛으로 그 능숙한 전문가다운 솜씨로

부응을 했고 박 미선의 달아났던 입맛까지

되살려 놓았으니 이 밤에 준비되어있지는

않았지만 집에 있는 재료를 이용해서

만들어 보고 싶었습니다.

 

 

 

 

 

 

 

 

 

 

익명성이 강한 미즈넷에 와서 해투재탕에 

허세에 레시피도 허접하고 음식에서

구역질이 난다고 매번 고의성 악플을

 다는 분들께서는 이번에도 수많은 악담

으로 스스로의 영혼에 생채기를 내지

마시고 아래 봄꽃들의 생명력을 보며

칭찬하며 살기도 바쁜 세상 미인대칭

하시길 바라면서 봄스태미나의 대명사

봄나물리소토를 따라해봅니다.

 

 

 

 

 

 

 

 

 

 

웬 꽃들이냐고요? 우리집 베란다에 꽃샘추위

틈새로 봄 찾아 먼저 온 화신들입니다.

보기에 고와야 식욕도 기대되어 더

 맛있을 것 같은 것이 음식이라면

레이먼킴의 봄나물리소토는

분명 봄꽃을 닮았습니다.

 

 

 

 

 

 

 

 

* 두릅대신 냉이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재료

 

 

 

 

 

 

냉이1줌,달래 반줌,양파1개,마늘5개,즉석밥1개,

베이컨5개,슬라이스치즈2장,레지아노치즈(파마산치즈),

버터 약간씩,치킨스톡,물,소금,후추,올리브오일

적당량씩.(기호에 따라 가감하세요.)

 

* 감자칩만들기: 손질해서 얇게 썬 감자는

물에 담가 전분을 빼고 물기를 거둔다.

그릇에 올리브오일을 바르고 감자를 올려

전자렌지에서 바싹 익힌다.

 

* 저는 올리브오일을 바르지 않고

꼬챙이에 꿰어 만들었답니다.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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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손질해서 얇게 썬 감자는 물에 담가 전분을 뺀다.

2. 양파는 채 썰고 마늘은 굵게 다진다.

3. 베이컨,두릅,달래는 적당한 크기로 썬다.

4. 팬에 올리브오일을 두르고 2의 양파채와

마늘을 볶다가 베이컨을 넣고 볶으면서

소금,통후추를 뿌린다.

5. 4에 올리브오일을 넣고 즉석밥을 넣어 볶다가

두릅 절반정도를 넣고 치킨육수

(치킨스톡,물)를 부어 밥을 조린다.

6. 5의 밥이 조려지면 파마산치즈가루와

남은 두릅,달래를 넣고 살짝 한번 섞는다.

7. 완성접시에 6의 밥을 적당량 담고

슬라이스치즈 밥 순서로 올린다.

8. 1의 감자는 물기를 거두고 전자렌지에

감자칩을 만든다음 7의 밥위에 올려

봄나물리소토를 완성한다.

 

* 두릅,냉이,달래가 아니더라도 봄나물을

이용해서 만들면 될것 같아요.

 

 

 

 

 

 

 

 

 

 

 

 

 

 

 

 

 

 

 

 

 

 

 

 

 

 

 

 

 

 

 

 

 

 

 

 

 

 

 

 

 

 

 

 

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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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