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밥상

by 행복한요리사

『주말별미, 안주』

남은계란의 명품변신~가벼운 한끼식사, 구운달걀된장무침

행복한 요리사 2014. 5. 2. 08:26

 

남아있던 구운계란의 변신

구운계란된장무침 

  

 

 

 

 

 5월이 되자 방송도 정상으로 복귀되고

해투3에서는 양희은의 백설기를 이용한

독특한 음식이 올랐습니다.

 3주만에 재개한 프로그램이었는데

알고보니 스페셜 방송이었네요.

 

 

 

 

 

 

 희생되거나 아직 실종되어 자식의 소식을 몰라

애가 타는 부모의 심정, 평생을 가슴에 묻고 살아갈

선생님들의 그 아린 심정을 계절은

묻어두고 가려나 봅니다.

 

 

 

 

  

오순절과 부활의 날들조차 숨죽이며 보냈는데

황금연휴라고 웃고 떠들며 놀러 다닐 상황은

아닌것 같았습니다. 

 

 

 

 

 

 

 이번주까지는 우리가족만이라도

경건모드를 유지하자고 다짐해봅니다.

평소 자주굽는 구운계란을 꺼내어

채소와 된장소스에 버무려봤습니다.

아침식탁에 차려낸 구운계란된장무침

이랍니다.

 

 

 

 

 

 

 

재료

 

 

 

 

구운계란3개,금귤15개,양상추,브로콜리 어린잎채소,

홍파프리카 적당량씩.

 

* 된장양념: 된장(시판된장)3큰술,들기름3큰술,레몬즙2큰술,

꿀1큰술,매실청2큰술.(기호에 따라 가감하세요.)

 

 

 

만들기

 

 

 

1. 양상추는 먹기좋은 크기로 뜯어 어린잎채소와

각각 찬물에 담가 싱싱해지면 물기를 뺀다.

 

 

 

 

2. 양념장을 만든다.

 

 

 

 

 

3. 브로콜리는 송이를 떼어 끓는 물에 약간의

소금을 넣고 살짝 데쳐 낸 다음 물기를 뺀다.

4. 금귤은 깨끗이 씻고 파프리카는 굵게 채썬다.

5. 구운계란은 껍질을 벗기고 4등분 한다.

 

 

 

 

 

 

 

 

6. 완성접시에 양상추를 넣고 금귤,데친 브로콜리,

계란,어린잎채소,파프리카를 올린다.

7. 먹기직전에 된장양념을 얹어 버무려 먹는다.

 

 

 

 

 

 

 

 

 

 

 

 

 

 

 

 

 

 

 

 

 

 

 

 

 

 

 

 

 

 

 

 

 

 

 

 

 

 

 

 

 

 

완성입니다

 

 

 

 

 

 

 

 

 

 

 

 

 

 

 

 

 

 

 

 

 

 

 

 

 

 

 

 

 

 

 

 

 

 

 

 

 

 

추천은 더 좋은 음식을 만드는

에너지가 된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