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최고보양식! 힘솟는 장어덮밥도시락

여름철 보양식의 미학

장어덮밥도시락

 

 

 

 

 

밤새 소록소록 비가 제법 많이 내렸어요.

초복과 중복사이 더위를 잠시 식혀주는

단비에 기분 좋은 아침입니다.

 

 

 

 

 

 

 

더위에 지친 몸이 잠까지 부족한지 나른하고

졸려 방송하러 가는 동안 깜박 잠이 들었다네요.

우리 은지가 아르바이트에 생방송에 바쁜

여름을 보내고 있답니다.

 

 

 

 

 

 

우리나라사람들은 여름 보양식으로 삼계탕이나

보신탕을 즐기는데 반해 일본에선 장어덮밥이

유명하다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도시락으로 준비한 것이 장어덮밥입니다.

장어를 잡아 일본으로 수출을 한다고 들었던

어린시절 기억이 떠오르네요.요즘에도 그런지

모르겠으나 값이 착하지는 않더라고요....

 

 

 

 

 

 

잡곡밥위에 부추를 무쳐 올린 위에

장어는 먹기좋은 크기로 썰어 올렸더니 오히려

삼합의 조화가 돋보입니다. 여름철 보양식의

미학, 우리 아딸을 위한 장어덮밥 도시락

왜색나지는 않지요?

 

 

 

 

 

 

 

 

 

 

재료

 

 

 

손질된장어2마리,부추400g,청주,포도씨유

약간씩,잡곡밥,과일 적당량씩.

* 장어양념: 고추장1.5큰술,참기름,다진마늘,

올리고당2/3큰술씩,통깨 약간.

* 부추양념: 고춧가루,액젓2큰술씩,다진마늘,

설탕1/2큰술씩.(기호에 따라 가감하세요.)

 

 

 

만들기

 

 

 

 

1. 손질된 장어는 물에 한번 씻어 청주를 뿌려 잠시 둔다.

2. 1의 장어는 1/2등분해서 껍질부분에 잔칼집을

 넣은 다음 팬이나 석쇠에 얹어 초벌구이한다.

 

 

 

 

 

 

 

 

3. 장어양념을 만들어서 2의 초벌구이한

장어에 앞 뒤로 고루 바른다.

4. 달구어진 팬에 포도씨유 약간을 두르고

양념한 장어를 타지않도록 뒤집어 가면서

구운 다음 통깨를 뿌린다.

 

 

 

 

 

 

 

5. 부추양념을 만든다.

6. 손질한 부추는 먹기좋은 크기로 잘라

5의 부추양념을 넣어 버무린다.

 

 

 

 

 

 

 

 

 

7. 도시락통에 잡곡밥을 담고 양념한 부추,

구운 장어를 올린 다음 송송썬 파와 통깨를 곁들인다.

8. 과일을 담아 도시락을 완성한다.

 

 

 

 

 

 

 

 

 

 

 

 

 

 

 

 

 

 

 

 

 

 

 

 

 

 

 

 

 

 

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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