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은 재료 싹~모아, 한입쏙!초간단 귀요미도시락

취준생 숙녀를 위한 

귀요미도시락

 

 

 

아베를 비롯한 극우파 일본 정치가들은

밉상이지만 일반 일본인들은 친절하고

예의와 질서, 절제된 모습등 배울점이

많은 이웃이기도 합니다. 특히 그들이

만든 공산품은 디자인이나 기능,

끝마무리 까지도 흠잡을데 없이 참

잘 만들었다는 생각이 드는건

 어쩔 수 없더라고요.

 

 

 

 

어느 나라든 그리고 예나 지금이나

지도자를 잘못 만난 그 시대정신이

문제이지 민간교류까지 서먹해질

필요는 없지 않을까라며 남편은

딸과의 추억여행지로 굳이 일본을

택해 다녀왔습니다.

 

 

 

 

은지는 아빠와 일본 여행 다녀오면서

사온 귀요미도시락통에 담아갈 점심

메뉴로 살안찌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도시락을 만들어 달라는 주문입니다. 

돌아오는 일요일 한국어능력시험이

있어 며칠 도서관에 가야

한다네요.

 

 

 

 

예쁜 그릇에 어울리는 귀여운 음식,

반찬을 따로 싸지 않고도 먹을 수

있도록 한입크기의 주먹밥과 쌈밥을

만들어 귀요미도시락에 넣고 뚜껑을

닫으니  참으로 간단한 모습으로

변신을 했습니다.

 

 

 

 

 

 

 

 

 

재료

 

 

* 주먹밥재료: 잡곡밥,소갈비살구이,계란지단채,파프리카,

명이나물장아찌,영양부추 적당량씩,소금 깨소금 약간.

* 냉장고에 남아있는 재료로 만들어 보세요.

 

* 양배추쌈밥: 데친양배추,잡곡밥,멸치견과볶음 적당량.

* 쌈장: 된장1숟갈,고추장1/2숟갈,다진마늘

1/3숟갈,매실청,꿀1숟갈씩.

 

 

 

소갈비살주먹밥만들기

 

 

 

 

1. 영양부추,소갈비살,계란지단채,파프리카,명이나물은 잘게 썬다.

2. 잡곡밥에 1과 소금,깨소금 약간을 넣고 잘 섞는다. 

3. 랩을 깔고 그위에 2의 밥을 적당량 올려 동그랗게

돌돌 말아 도시락통에 담는다.

 

 

 

양배추쌈밥

 

 

 

1. 멸치견과볶음은 잘게 썰어 준비한다.

2. 분량의 쌈장재료에 1을 넣고 잘 섞는다. 

3. 데친양배추 위에 잡곡밥,1의 쌈장을

 올려 동그랗게 만든다.

 

 

 

 

 

 

 

 

 

 

 

 

 

 

 

 

 

 

 

 

 

 

 

 

 

 

 

 

완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