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밥상

by 행복한요리사

『떡, 양갱』

우리 참 잘어울려요~두배 맛있는 쑥찰떡말이

행복한 요리사 2017. 7. 12. 09:53

쑥떡꿍 찰떡꿍 한여름 간식

쑥찰떡말이







지난 주말 저녁약속차 나온 새재미 동생이

콩비지와 함께 쑥찰떡을 가지고 나와서

들기름에 구워 먹으라고 건네주네요.

뭐든 나눠 먹길 좋아하는 아우의

 심덕이 웃음속에 한가득

 묻어났습니다.





봄에 연한 쑥을 뜯어 만들어 주시던 쑥버무리와

신김치 송송 썰어 넣고 끓여주시던 비지찌개는

시어머님과의 추억이 생각나서인지

남편이 아주 좋아하는

 음식이랍니다.





남편이 좋아하는 시판 양갱과 당진 제부가

농사지어 올려보내준 땅콩이 들어간

쑥찰떡말이입니다. 출출할때

간식으로 먹으면 아주

 좋을것 같아요.











재료




쑥찰떡2덩이,양갱4개,볶은땅콩1컵,





만들기







1. 땅콩은 잘게 부수고 쑥찰떡은

전자렌지에 부드럽게 만든다.

2. 떡전용 실리콘매트나 랩에 1의 찰떡을

올리고 방망이나 손으로 눌러가면서 편다.

3. 2의 찰떡위에 잘게 부순 땅콩을 뿌리고

 그 위에 양갱을 올려 단단하게 돌돌만다.

4. 랩으로 단단하게 싸서 냉장고에 넣었다가

먹기좋은 크기로 썰어서 그릇에 담는다.








































완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