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엔 밥이 보약
색깔도 고운 건강밥
건강한 밥상이 아니고 쌀에 고운 빛깔을
입혀 건강밥을 만들고 싶어졌습니다. 건강밥의
사전적 의미는 건강에 좋은 여러가지 곡식과
재료를 섞어서 지은 밥을 말하는데
정월 대보름 잡곡밥이
연상이 됩니다.
우리 쌀로 만든 쌀밥들입니다. 색깔을 낼 수
있는 재료를 첨가하여 밥을 지었을 뿐인데
보기 좋은 떡이 먹기에도 좋다는 말이
있듯이 흰 쌀밥보다 맛도 좋고
각각의 맛과 향이 배여
식감들이 다르게
느껴집니다.
그동안 블로그에 포스팅했던
몇가지 밥입니다.
정월대보름, 운수대통하는 오곡밥&나물 만들기
http://blog.daum.net/01195077236/2479
손으로 들고먹어요~황금레시피로 만든 오곡밥
온가족이 운수대통하는 정월대보름 대통오곡밥
http://blog.daum.net/01195077236/1425
남은 오곡밥으로 만든~건강한 주먹밥도시락
http://blog.daum.net/01195077236/2483
가을단풍 닮은 충무김밥도시락
http://blog.daum.net/01195077236/1333
반찬 없이 밥만으로도 한끼 식사가 될만큼
적당히 뜸도 들고 밥에 향미가 곁들여져
먹기에 좋아 조금씩 싸서 이웃들에게
나눔했는데 지인분께서 그러네요.
겨울엔 밥이 보약이라고...
재료: * 오곡찰밥: 찹쌀6컵,멥쌀2컵,콩,팥,
차조,깐밤,수수,물 적당량씩,소금 약간.
* 비트밥: 멥쌀6컵,찹쌀약간,비트1/4개,물 적당량.
* 치자밥: 쌀6컵,찹쌀약간,치자4개,물 적당량.
* 녹차밥: 쌀6컵,찹쌀 약간,녹차잎,물
적당량씩,녹차가루1숟갈.
(기호에 따라 가감하세요.)
만들기
* 찰밥: 1. 찹쌀,멥쌀,차조,수수는 한데 섞어
씻어 30여분 불려 물기를 뺀다.
2. 콩도 씻어 불리고 씻은 팥은 한번 끓여 삶은 물은
버리고 3배 정도의 물을 부어 알맞게 삶는다.
3. 압력전기밥솥에 모든 재료를 넣고 소금 약간,
콩불린물,팥삶은물을 넣어 잡곡코스로 밥을 짓는다.
* 비트밥: 1. 손질한 비트를 강판에 갈아 씻은
쌀과 찹쌀 약간에 넣어 물들인다.
2. 백미코스로 밥을 짓는다.
* 치자밥: 1. 깨끗이 씻은 치자를 다시팩에 넣어
씻은 쌀과 찹쌀 약간에 넣어 물들인다.
2. 백미코스로 밥을 짓는다.
* 녹차밥: 1. 물 적당량에 녹차잎을 넣어 우려낸다.
2. 씻은 쌀과 찹쌀 약간에 1과 녹차가루 1숟갈을 넣어
불린 후 백미코스로 밥을 짓는다.
* 밥을 잘 섞어 그릇에 담는다.
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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