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복엔 적당~히 몸보신하기, 목살품은 깻잎김치말이

중복엔 남은 목살을 이용한

깻잎김치말이

가운데 복날이 7월 말에 자리잡으면 그를 중심으로

앞 뒤 보름씩 간격으로 초복과 말복이 위치하게

되고 이 삼복을 중심으로 염천이 계속됩니다.

복자를 들여다 보면 사람 인변에 개 견이 

붙어있어 둘사이가 엄청 가까와 보이는데

왜 이날 개들의 시련이 시작될까요...

 복날에 보신탕을 먹고 이열치열해야 한다는 편견이

 오히려 건강을 해쳤다는 글을 본적이 있습니다.

 닭 보다는 오리가, 소나 개보다는 돼지고기가

 혈행을 도와 열을 잡아주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남은 돼지고기 목살에 찹쌀가루를 묻혀 구운 후

 깻잎김치말이를 얹어 돌돌 말아 보았습니다.

중복날 보신탕 대신 남은 목살을 이용한

깻잎김치말이 어떠신가요..*^^*

재료

구운목살6장,배추김치 적당량,깻잎12장,어린잎채소1줌,

찹쌀가루1/2컵,포도씨유,허니머스터드 약간씩.

* 김치양념: 참기름,깨소금,설탕 약간씩.

만들기

1. 배추김치는 국물을 제거하고 김치양념 재료를 넣어 무친다.

2. 구운목살은 찹쌀가루를 골고루 묻혀 포도씨유 약간 두른 팬에 굽는다.

3. 깨끗이 씻어 물기를 제거한 깻잎 2장을 겹친

다음 1의 김치무침을 올려 돌돌 만다.

4. 2의 목살 위에 3의 깻잎김치말이를 올려

돌돌 만 다음 랩으로 단단하게 싼다.

5. 4를 먹기좋게 썰어 접시에 담는다.

6. 어린잎채소를 올리고 허니머스터드를 뿌린다.

완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