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밥상

by 행복한요리사

『육류 요리』

그런저런 치킨의 환골탈태! 입맛살리는 닭고기냉채

행복한 요리사 2018. 4. 11. 10:00




먹다남은 치킨으로 만든

채소배냉채






봄에 피는 꽃은 한꺼번에 각자의 미를 자랑

하는 미인대회라도 개최하려는듯 맘껏

개성을 표현했습니다. 진달래 개나리

 벚꽃 명자꽃이 금천의 세느강가를

 곱게 수 놓았습니다.






봄꽃들이 만개한 가운데 강풍을 동반한 봄비가

밤새 스치고 지나갑니다. 낙화와 동시에

 새잎이 돋고 비 갠 후엔 창공에 수놓을

고운 모습을 상상해 봅니다.





이 계절을 형상화하여 하얀 접시위에

봄꽃 닮은 색색의 재료를 담아 놓으니

 보기에도 좋은 맛있는 냉채가 되었습니다.

다이어트 삼매경에 빠진 딸아이의

 한끼식사로 충분하겠지요..










재료




후라이드치킨2조각,배,파프리카(홍)1/2개씩,부추 반줌.




* 겨자소스: 연겨자,간장,식초,레몬즙,올리고당1숟갈씩,

물2숟갈,다진마늘,매실청1/2숟갈씩.(기호에 따라 가감하세요.)






만들기




1. 소스 재료를 골고루 섞어 겨자소스를 만든다.

2. 후라이드치킨은 껍질을 제거하고 살만 찢어 준비한다.

3. 손질한 배,파프리카는 채 썰고 부추는 같은 길이로 썬다.

4. 접시에 재료를 색맞추어 담고 가운데 2의 치킨을 올린다.

5. 겨자소스는 먹기 직전에 끼얹는다.


































완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