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에도 고기에도 싸먹고~ 만능 비트잎 장아찌

봄 건강과 미용을 위한

비트잎 장아찌

빨강 무를 당근과 구분하기 위해 비트라고 한다네요.

일반 무처럼 아삭한데 단맛이 나는 새빨간 무가

놀라운 능력을 가졌다면 의아하게 들리겠죠..

이 붉은 색소에 베타시아닌이란 영양소가

강력한 항산화효과를 지녔다고 하는데

 노화방지와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랍니다.

오늘의 주인공은 무가 아니라 비트잎입니다.

토마토의 8배가 넘는 항산화 작용으로 암과 염증

완화에 효과가 있고 비타민C, 식이섬유 구리

아연 등 영양소가 고루 들어있어

건강 및 미용관리에 탁월한

효과가 있답니다.

매년 봄이 오면 여러가지 장아찌를 담가 봄맞이

밥상을 차려 냈었는데 올해는 비트잎 장아찌를 담가

딸아이 점심으로 쌈밥을 만들어 주었답니다.

봄맞이하는 밥상~ 여러가지 장아찌쌈밥

http://blog.daum.net/01195077236/2782

활용도가 높은 비트의 속잎은 은은한 단맛과

부드러운 식감으로 고기나 샐러드에 다양하게

사용하면 요리의 풍미를 높일 수 있답니다.

색깔 고운 비트잎을 이용해서

장아찌를 담가 보세요..

재료

비트잎1봉지,홍고추1개,청양고추4개.

* 장아찌 간장양념: 물,간장 1.5컵씩,설탕,현미식초 1컵씩,

매실청,소주1/3컵씩.(기호에 따라 가감하세요.)

만들기

1. 손질해서 씻은 비트잎은 물기를 뺀 후

 용기에 담고 어슷 썬 청양고추, 홍고추를 넣는다.

2. 냄비에 장아찌간장양념 재료를 넣고 한소끔 끓인다.

3. 1에 2의 간장양념을 뜨거울때 붓고 무거운

용기로 눌러서 재료가 잠기게 한다.

4. 1~2일이 지나서 3의 간장물을 따라 내어

다시 한소끔 끓여 식힌 후 붓는다.

완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