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은 재료와 시판 소스로
쉽게 만든 라타투이

열흘간의 긴 휴가가 끝나고 일상으로 돌아간
어제는 하루종일 비가 내려 어수선 했습니다.
물론 10일은 금요일로 정상근무 하는
날이었지만 주말 분위기에 묻혀
그냥 지나가 사실상 휴일의
연속 같았습니다.

명절음식은 아무래도 기름져 가벼운 점심을 먹고
싶었는데 사무실 동료들과 어울려 가다보니
원하는 것과는 반대로 느끼한 음식을 또
먹게 되었나 봅니다. 저녁은 가볍게
먹었으면 좋겠다는 연락이 와서
시장에 나가 보려니 비가
오더라고요.

집에 남은 재료들을 챙겨보니 채소류만
즐비한데요. 아무래도 자투리 모두를 한꺼번에
소진도 하고 느끼함도 해소할 수 있는
음식을 찿게 되더라고요.

문득 쉽게 만들 수 있는 라타투이가 생각 났는데요.
서양요리는 느끼하다는 편견을 가지고 있는
남편 때문에 잠시 망설였습니다. 라타투이는
프랑스 프로방스 지역의 대표 요리로 가지,
호박, 피망, 토마토 등의 채소에 허브와
올리브 오일을 넣고 뭉근히 끓여 만든
채소 스튜라고 합니다.

메인 요리에 사이드 디시로 곁들이거나 전채 요리
또는 가벼운 식사로 먹는다고 하는데요.
스파게티 면을 삶아 곁들였더니 남편이
맛있게 먹어줘서 기분 좋은 식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재료



애호박1개,가지2개,파프리카1개(빨,노),
토마토2개,토마토소스(시판 파스타소스),
소금,후추,올리브오일 적당량씩.
만들기









1. 손질한 가지, 토마토, 호박, 파프리카는
먹기좋은 크기로 슬라이스 한다.
2. 오븐용 그릇에 토마토 소스를
여유있게 넣어 펴준다.
3. 오븐용 그릇에 1의 재료를 겹쳐서
동그랗게 돌려 담는다.









4. 3에 올리브오일을 두르고 소금, 후추로 간을 한다.
5. 180도로 예열한 오븐에서 20~25분 정도 굽는다.





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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