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아이 입맛에 맞는
닭봉강정

입춘을 앞둔 겨울의 끝자락이 2월의 초엽에
걸쳐 있습니다. 1월과 2월 불과 하룻밤
사이인데 혹한이 떠난 자리에
포근한 흰 눈이 내려앉으며
겨울옷을 입었습니다.

대한무렵부터 열흘 넘게 추위가 계속
되었는데요. 어깨를 짓누르던 두꺼운
방한복을 벗고 조금 가벼운 차림으로
출근하는 남편 발걸음이
경쾌해 보였습니다.

어젠 아침에 일어나 보니 눈이 제법 쌓여
반가운 마음에 동네 한바퀴 돌아 마트에
들렀는데요. 딸아이가 좋아하는
닭날개는 보이지 않고 닭봉만이
아쉬운 눈길을 주더라고요.

닭봉은 지방이 적고 단백질이 많아 성인병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고 하는데요.
새콤, 달콤, 매콤한 강정을 만들었더니
퇴근하고 돌아온 남편이 겨울의
끝자락에 어울린다면서 맛있게
먹었답니다. 딸아이는 제 입맛에
딱 맞는 강정이라고 엄마
기를 살려주고요...

재료, 만들기






*닭봉 두팩(600g),아몬드1줌.포도씨유 적당량.
* 닭봉 삶을물: 통후추,월계수잎,대파 등
*삶은닭봉밑간: 소금,후춧가루,청주,녹말가루.
* 강정양념: 고춧가루,고추장,굴소스1숟갈씩(크게),
다진마늘1숟갈,토마토케첩2숟갈,올리고당3~4숟갈,
설탕2숟갈,간장1.5숟갈,식초,매실청1숟갈씩,
후춧가루 약간.(입맛에 맞게 가감 하세요.)
1. 깨끗이 씻은 닭봉은 칼집을 넣는다.
2. 닭봉 삶을 재료를 넣고 삶은 후
찬물에 헹궈 밑간한다.


















3. 팬에 포도씨유를 넉넉하게 붓고
2의 밑간한 닭봉을 넣어 앞 뒤로 굽는다.
4. 깊숙한 팬에 강정 양념 재료를 넣고
한소끔 끓으면 구운 닭봉을 넣고
뒤적이면서 조린다.
5. 잘게 부순 아몬드와 통깨를 끼얹는다.





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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