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밥상

by 행복한요리사

『주말별미, 안주』

입맛 돋구는 궁중식 웰빙 다이어트-오이선>_<

행복한 요리사 2010. 4. 2. 09:00

 

 

 

 

 

 

 

 

 

 

 

 

 

 

 

오이선은 오이에 칼집을 넣어 여러가지 소를 넣어 만든 전통음식으로 

 궁중의 일상식에 찬으로 이용되기도 했으나 

지금은 잔칫상이나 손님상에 이용되는 요리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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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구인 제남편이 무리한 다이어트로 10여kg감량하고 몸살 감기에걸려

입맛이 없다기에 봄철 입맛 돋구는 음식으로 만들어 봤습니다

 

 

 

 

 

 

 

재료

 

       

오이(3개) 계란(2개 )소고기(100g) 석이버섯

(다른 음식 만들려고 소고기나 계란을 넉넉하게 준비 했답니다.) 

 

만들기

  

 

 

 

 

 

 

1.오이는 색깔이 고운것으로 준비하여 소금으로 문질러 닦는다.

2.반으로 길게 잘라 4cm길이로 어슷썬다음 다시 2등분이나 3등분한다.

3.세번의 칼집을 어슷하게 내어 소금을 약간 뿌려 30분 정도  절인다.

4.물로 헹군후 키친타월로 물기를 거둔다.

 

 

 

5.팬에 약간의 포도씨유를 두르고 파랗게 살짝 볶아내어 식힌다.

(청오이가 한개뿐이라서 ...ㅠㅠ색깔이 좀 그렇네요~~)

 

 

 

 

6.계란은 황백으로 나누어 지단을 부친다.

 

 

 

 

7. 곱게 채썬 지단과 석이버섯 채썬 쇠고기를 준비한다.

 

 

 

8.칼집을 낸 오이에 고명을 색스럽게 끼워 실백용 잣을 하나씩 박는다.

 

 

 

 

 

 

9.완성 접시에 담는다.

10.단촛물 (설탕1큰술+식초1큰술+물 1큰술)을 만들어 상에내기 직전에

오이선위에 끼얹어 낸다.

 

 

 

 

 

 오이를 볶았더니 색깔도 참 이쁘죠???

선명하니 오이의 푸른색이 더 돋보이네요^^

  

 

집들이나 손님 초대때

요리해서 상에 올려놓으면

딱 눈에 띄어서 자꾸만 손이 갈 것 같아요~~~

 

  

 

 

 

 

 

 

이웃님들은 더 예쁘게 만들어서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

행복한 밥상을 준비하시면 좋을것 같아요~~

 

 

 

 

 

 

 

 

 

 블로그 이슈에 떴네요~~^^

감사합니다!! 

 

 

앗, 그냥 가시지 마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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