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정 어린이들과 함께
여름방학 즐거운 만남
이웃님들!
8월의 첫날입니다.
이웃님들께 즐겁고 행복한 일들만 많은 8월이 되길 소망합니다.
날씨가 너무 무더운 7월의 마지막날에
뜻깊은 만남이 있었습니다.
매년 방학때만 되면 치뤄지는 행사지만 다문화 가정의 아이들과의 즐겁고
행복한 만남입니다.
구김살 없는 천진한 얼굴을 보면서 정말 때묻지 않은 순수함을 봅니다.
요리교실에 참석하는 분들이 대부분 오셔서 많은 수고를 해주셨답니다.
오늘 아이들이 점심에 먹을 메뉴는 얼마전 제블로그에 포스팅했던 제친정엄마가 해주셨던
외할머니표 두부 스테이크랑 감자샐러드!소시지 볶음 , 소고기스프 , 수박과 음료를 준비 했고요..
(이것은 유치부 어린이 밥상입니다.)
간식으로는 제가 밤새워 만든 마늘 바게트랍니다....
50인분을 만드는데요~~
우리의 여장부 토모코님이 손이 커서 80인분이 되는 양이었답니다.
고기 5근에 커다란 손두부가 10모! 양파 당근까지...
큰볼에 하나 가득입니다.
감자샐러드 만드는 과정입니다.
아끼에님과 나미님! 고전무용을 열심히 배우신답니다.
나오꼬님!바닥에 앉아서 그많은 스테이크 굽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준비때문에 많이 힘들었을텐데도 이 백만불짜리 웃음 보세요~~
참으로 기분 좋은 웃음입니다.
소시지볶음에 들어갈 양념장입니다.
이름은 잘모르겠는데요~
제가 모양틀을 준비 못해서 급한대로 종이컵에.열심히 샐러드를 담고 계십니다.
그냥 담아도 될텐데 꼼꼼한 저때문에 고생들 하시네요...(죄송)
하지만 음식은 정성이라고 생각하는 제 생각엔 변함이 없답니다.ㅎㅎㅎ
리나선생님! 고생하셨습니다.(취학전 어린이 담당.유치부)
인희야~정아 연아
보기엔 과묵한 명효! 노란 티셔츠의 개구쟁이 승민! 효현!
사진기만 들면 표정이 바뀌는 양희!
아이들 말안들어서 지친 일일 교사님!
양희동생 조희예요~~
이렇게 많이 자랐네요..
나은이와 지윤이!
내블로그에 와서 열심히 댓글 달아주는 보화!(명효 누나랍니다.)
고마워 보화야~
남편이 많이 아픈데도 용기 잃지 않고 열심히 생활하시는 도미오님(빨간 티셔츠)
초등학생을 맡아주신 우리의 히로미선샌님!
승민아 많이 컸네~~
예쁜 화빈아! 정아야~ 양희는 눈뜨고 자니?ㅎㅎㅎ
승민 명효 효현!!!완전 꽃미남들~
화빈 지희 연아 ! 너무 귀엽네..
양희야~~ 눈웃음 날리지마라...
양희의 백만불자리 윙크 !!
예쁜 리나선생님과 함께...
저 뒤에 보이는 토모코님!
수고 하셨습니다.
승민아 웬 과묵..
귀엽다.
이름 뭐야?
명효 효현!!
마늘빵이 인기가 좋으네...
지희 연아!너무 예쁘다.
승민아 무서워~~
명효야 웃어봐...효현처럼~~
양희야...메롱?
ㅎㅎㅎ
양희 조희 저희는 형제 입니다. ^^
지희는 졸면서 V..화빈은 입안에 마늘빵이?
정아는 애교쟁이...
귀여운 공주님들!!
예쁜 연아!
그런데 얼굴에 많이 묻었네...연아도 수줍게 브이?
정아도?
조희야! 코는 왜?
조희배좀 보세요...
너무 많이 먹었네요~~ㅋㅋ
열심히 율동중!
지금까지 유치부였답니다.어린이 밥상!
초등학생들은 견학을 갔답니다. 점심 먹은후에~
서대문 형무소, 독립문, 이순신 장군동상
이 모든것이 이들에게 소중한 우리의 정체성 아니겠나 싶어요
다들 즐거웠나 모르겠네요^^
우리 어린이들 다들 예쁘고 멋있게 자라는걸 보니
제 마음이 뿌듯합니다.
요리베스트에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앗, 그냥 가시지 마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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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오실거죠????>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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